남자친구분에 대한 사랑이 굉장하시네요.
프랑크푸르트면 한인마트가 많은데 냉동호떡이나 호떡 믹스를 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유투브에 영어로 된 비디오 참고 하면 될듯요.)
배달 가능하신 분 안구해 지시면 남친분께서 가서 사드시는거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보 공개를 안 해서 쪽지를 보낼수 없네요

한인 마트에서 "씨앗호떡" 사서 드셔요. 특히 씨앗호떡이 맛납니다.  한 봉지에 5개 들었는데. (한번 조리가 된 상테에서 냉동한 것 같은데). 오래 구울 필요없이.  2-3분만 후라이펜에  앞뒤로 구워주면 끄읏. 기름 대신 "버터"를 듬뿍 (거의 큰숱가락 하나 가득) 넣고 구우라고 하셔요. 더 풍미가 있어요. 한국에서 먹던 호떡맛과 거의 비슷합니다 (거의 똑같다 싶은 정도로 쫀득하니 맛있습니다.^^). 독일인 친구들 집에 초대할 때마다 디저트로 씨앗호떡 해 주는데요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생각나면 가끔 먹구요.

에쉬본에 있는 그린마트에 가면 김치 냉장고 앞에. 냉동코너에 잘 보이게 있습니다. ^^
친절하게 그린마트 주소 여기 남깁니다.
Green Mart
Rudolf-Diesel-Straße 7, 65760 Eschborn

평일에는 저녁 7시, 토요일에는 저녁 5시 까지 영업하더라구요.
독일 현지인들이나 외국인들도 한인마트 많이 찾아와요

P.S. 사례금을 아끼셔서 남친분께 드리세요 ㅎㅎ. 호떡 사드리라고
다들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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