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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학생비자에서 노동비자로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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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18 21:11 조회1,233 (내공: 200 포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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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일 대학원에서 석사를 하고있는 유학생입니다.
독일에서 취준을 생각하고있는데 모르는 사항이 너무 많네요..
지금 학생신분으로서 풀타임 정규직으로 근무하려고하면 노동비자가 필요할 거 같은데 만약 회사에서의 계약서가 있다면 공부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학생비자에서 노동비자로 전환이 될까요? (관련 글을 찾긴했는데 좀 오래된 거 같아서 다시 질문해봅니다..)
아니면 학생비자에 +노동허가를 받고싶은데 이 경우에는 풀타임직으로 근무할 수 있는건가요?

독일에서는 보통 졸업을 하고서 취준을 하는게 통상적인가요..
지금 막학기여서 학점은 다 딴 상태고 곧 졸논을 쓸거같긴 한데 졸논을 써서 졸업을 해버리면 학생비자도 만료되서 취준비자로 다시 전환해야 하고...하프타임 잡을 구하려니 학생 신분을 포기하기 싫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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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n00100님의 댓글

Ssun001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번 8월에 노동비자를 받은 경험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8월에 졸업을 하고 학생비자가 만료됨과 동시에 제가 졸업한 학과와 관련된 직업을 찾아 노동비자를 받았습니다. 저의 경우 노동비자를 신청할때 대학교졸업증명서도 같이 제출해야 했습니다.

아시겠지만 학생비자를 가지고 있으면, 아래 명시 되어 있는 것처럼 풀타임으로 120일, 파트타임으로 240일 일할 수 있습니다. (이미 노동이 허가됨) 그리고 명시된 시간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될시, 노동청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독일 노동청 허가 -> 노동비자 취득)
Ausländische Studierende mit einer Aufenthaltserlaubnis nach § 16 AufenthG
dürfen gemäß § 16 Absatz 3 im Kalenderjahr 120 ganze oder 240 halbe Tage
arbeiten. Sie dürfen außerdem ohne Begrenzung studentische Nebentätigkeiten
ausüben. Wer mehr als 120 ganze bzw. 240 halbe Tage in einem Job, der keine
studentische Nebentätigkeit ist, arbeiten will, muss sich das von der
Ausländerbehörde genehmigen lassen.

아래에 들어가서 보시면, 어떠한 경우에 외국인에게 노동허가가 나오는지 적혀있습니다.
- Zustimmung zur Beschäftigung
https://dejure.org/gesetze/AufenthG/39.html

지금 독일대학원에서 석사를 하시고 계신경우면, Aufenthaltsgesetz § 18b Fachkräfte mit akademischer Ausbildung 에 해당이 됩니다.
https://dejure.org/gesetze/AufenthG/18b.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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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ers님의 댓글

walker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졸업과 동시에 취직으로 연결이 될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사실이죠.
'취업준비비자'가 새로운 비자처럼 느껴지시겠지만 사실은 학생비자의 연장,
즉, 독일에서 학교를 졸업한 사람만 받을 수 있는 혜택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윗분께서 잘 설명해주셨기에 생략합니다.)
학생비자와 차이점이라면 보험료가 오른다는 것과 최대 일년 반이라는 기한이 정해져있다는 게 있겠네요.
저 또한 취준을 오래 했기 때문에 처음에 학교 졸업하기 전에
학생으로 있으면서 안전하게(?) 취업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회사에서는 곧바로 40시간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사람을 구하기 때문에
졸업 미정자는 어려운 부분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취준비자를 받고 취준을 시작했습니다.
졸업 날짜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는 입사날짜와 맞추기도 쉽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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