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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소액투자 이민 이라는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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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30 23:47 조회7,983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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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5천유로를 기본금으로 하는 사업 얘길 들었습니다.
검색해 보니까 2005년부터 이민법이 바뀌어서 어렵다는 말도 있고, 아주 안 되는 것도 아닌 것 같고요. 최근 경향이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기본금 3천만원이라 해도, 가게세 생활비 등 하려면 어느정도의 예산이 더 들까요?

식당, 민박, 여행사, 유학원...목적이 뚜렷하고 독일사회에 유익이 될만한 업종으로 제한이 된다고 해도 찾아보면 할 일은 많을 것 같습니다. 단, 사업성과는 장담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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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chhabe님의 댓글

ichha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돈버시려고 이민 오시는거라면 다른 나라가실걸 추천합니다^^
 독일에선 합법적으로 큰 돈 버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어를 못하는 유럽연합이외의 외국인이 할만한 자영업은 자국인을 대상으로한 사업이외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기본금이 있다면 한국에서 하시는것이 위험부담도 적고 성공 확률도 높습니다.

이곳에 정착한 교민들도 대부분 이렇다할 큰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아롱이님의 댓글

아롱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만5천유로의 금액을 기본금으로 하는 사업이라는 것은 독일에서 유한회사(GmbH)를 설립하는 것을 얘기하시는 것 같은 데, 지금은 더 까다로와 져서, 비 EU 외국인에게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론 사업계획서가 완벽하고, 독일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업종, 일자리 창출이라면 두 손 들고 환영하겠지만...
또한 2만5천유로는 회사보증금의 성격, 즉 회사가 파산했을 경우, 보증금 한도내에서만 책임을 집니다.  그래서 이 금액은 은행에 예치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운용자금은 별도가 되지요. 회사설립을 위해서도 변호사도 필요하고 서류준비할 것도 많고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위 두분의 글처럼 다른 방향을 생각해 보시는 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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