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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코로나 양성판정 받아보신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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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30 12:36 조회3,074 (내공: 30 포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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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프랑스에서 입국했는데 어제 메일로 받은 검사 결과에서 양성 진단이 나왔습니다.
월요일에도 사실 아무도 검사도 안내도 안해서 당황스러워서 제가 알아서 공항가서 검사받은거였는데,
그후 자가격리하는동안 위험국에서 입국한 자는 꼭 사는 동네의 보건 당국에 안내를 해야한다고 하기에
메일도 보내고 전화도 시도해봤지만 메일은 답장이 오지를 않으며 전화도 도통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어제 판정 받은 이후로 지금까지도 계속 코로나 핫 라인에 전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묵묵부답입니다.
인터넷 코로나 안내 사항에는 양성 판정자는 집에서 10일 간 격리를 필요로한다고 적혀있던데 (전 무증상자입니다)
그냥 제가 알아서 10일 있다가 나다니면 되는건지, 최근에 확진자가 치솟으면서 급작스럽게 바빠졌겠지만
너무 보건 당국이랑 연락이 안되고 아무도 뭐라고 안하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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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여름이님의 댓글

여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원래 아무 말 안해도 검사는 알아서 검사받는거에요. 누가 이야기해줘서 받는게 아니라요....어제 메일 받으셨으면 좀 더 기다려보세요. 제가 받았을때에는 양성진단 나오면 전화온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주마다 다르겠지요. 그리고 원칙적으로는 담당 하우스아츠에게 보고 하셔야되요. 보건 당국이 아니라요...


willoo님의 댓글

will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코로나 검사 확인서에 원칙적으로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 검사 알아서 받고 자가격리 하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가 못하니 유럽에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데 위험지역에서 독일 입국시 검사가 필수라면 객차 내 승무원이 한마디라도 안내를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코로나 관련 안내 인터넷 페이지를 찾아보시면 원래 객차 내에서 승객에게 코로나 테스트 관련 인적사항을 기재하는 페이지를 발부하도록 되어있는데 저는 이것도 받지 못해서 이상하게 느꼈습니다.

  • 추천 2

보라미님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이런 규칙에 대하여는 신문에 발표를 하고 또 인터넷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프랑스 뿐만이 아니고 독일내에서도
위험지역에서 24시간 이상 머물렀을때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일단 검사를 받았다 하시니 건강 체크 잘 하시고
자가격리 꼭 하세요.

쪽지를 보내려고 보니 정보공개가 되지 않았다고 뜨네요.
저에게 쪽지를 한번 주시겠어요?

  • 추천 1

여름이님의 댓글

여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코로나 검사를 하면, 보건당국에 자동적으로 보고되고 보건당국에서 연락올것입니다. 그리고 프랑스 어느지역에서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파리같은 경우에는 riskogebiet로 지정된지 꽤 되었습니다. 본인이 RKI에서 riskogebiet인지 확인하고 알아서 검사받아야합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약간의 검색과 시의 코로나 정책에만 보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보라미님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일단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검사를 어디서 받으셨는지 몰라도 해당 보건소에 기록이 갈거지만,
해당 보건당국에 연락 해보시고,
자가격리 꼭 하여야 합니다.
건강 하세요.

  • 추천 1

말소리님의 댓글

말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양성자인데, 헤센주에서는 일주일이나 지나서야 편지 받았다고 합니다,.. 일 처리속도가 늦어서 인듯 하니 기다리면 편지나 연락이 오리라 생각됩니다.^^

  • 추천 1

롤리아님의 댓글

롤리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한국처럼 빠릇빠릇하지도 않고, 약간 전체적으로 멘붕상태인것같아요. 한국과 비교해서 숫자도 갑자기 폭증이라..ㅜ 저는 양성자 간접 접촉자라고 회사에서 검사받고 자가격리하라고했는데, 보건당국은 전화도 메일도 다 씹더군요. 2주됐는데도 연락안되서 포기 ㅋㅋ

  • 추천 1

보라미님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많이 궁금 합니다.
빠른 쾌차를 기원 합니다.
코로나 양성판정자의 신고는 의무 입니다.


willoo님의 댓글

will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메일 10통 이상 전화 100통 이상 시도했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그래서 독일에 사는 외국인 커뮤니티를 좀더 검색해보았는데, 저번달 19일에 양성확진 받은 사람도 아직까지 연락 받은것도 없고 메일은 묵묵부답이고 코로나 핫라인 전화는 연결도 안되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또한 저번주에 양성 확진 받은 사람들도 보건 당국이랑 연락이 안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해 독일 보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전 자가격리하면서 계속 기다리고 있긴 합니다.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센주의 경우에는 양성자이거나 양성자와 접촉자인 경우, 2주 의무 자가격리한 후에 자가격리 해제 시에 다시 한 번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하더라고요. 그 검사에서 더 이상 타인에게 감염을 시키지 않는 상태가 된 것이 확인되어야만 자가격리가 해제되고요. 아닌 경우에는 자가격리 해제가 안 되더라고요. 연락도 안 되고 혼자서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ㅠㅠ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이 한국과 같지 않아서 아마 스스로 자가 격리 하시는게 다 일겁니다. 양성이 나오셨다면 코로나 앱에 등록 하시고 당분간 몸조리 잘하고 주위사람들과 접촉 피하고 살아야죠. 2주 정도 후 쯤에 한번 더 검사 받아 보시고 그 전에 만약 상태가 악화 되면 앱뷸런스 불러서 병원 가시구요. 한국은 지금까지 총 2만 6천명 정도의 확진자가 나왔으니 그런 추적 조사 및 관리가 이루어지죠...독일은 이틀이면 그 수치가 넘어가는게 현실입니다. 조만간 하루에 3만명도 나올것 같네요.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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