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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독일 한인들은 원래 차갑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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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13 19:47 조회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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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의 짧은 독일 생활이지만 한가지 느낀점이 있는데요, 벨린에서 만난 한인들은 서로 엮기기 싫어하는? 것 같아요. 항상 화나보여서 말도 못 붙이겠어요... 말걸면 절대 안될 것 같은...
제가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했을땐 한국사람이 있으면 서로 반가워하고 나름 친해지기 쉬웠는데
독일 한인들 (20~30대)은 쿨내가 나지만 약간 차가운 느낌이 있는것 같아요. 처음엔 인사하고 스몰토크 주고 받고 하지만
그 다음은 그냥 쌩?까는? ㅋㅋ 느낌이랄까요 ㅠㅠ 
확실히 독일 생활이 미국 보다는 힘든것 같아요... 그래서 다들 살기 바쁘고 힘들어서 그러나 싶어 좀 슬프기도 하고
이상 심심하고 외로운 1인의 주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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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utjut님의 댓글

jutju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베를린이라면 특히 더한 경우가...
몇가지의 조합이 있어요.(특정 전공, 특정 직업)
근데 그건 그냥 저의 개인적인 선입견이기 때문에 굳이 쓰지는 않겠습니다.
한국적인 분위기를 원한다면 한인 교회나 한인 성당 나가보세요.
정말 귀찮다 싶을 정도로 한인들과 엮이실 수 있을겁니다...ㅋㅋ

  • 추천 3

ElfhflElfhflflfkfl님의 댓글

ElfhflElfhflf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같은 학과, 같은 학기인데도 그런건가요?? ㅋㅋ 신기하네욬ㅋㅋ 베를린에 살았던 지인은 베를린에 한국인들 너무많아서 오히려 어울리기 싫었다고 하긴 했거든요. 유학와서 공부해야되는데 한국인끼리 모여있으려면 왜왔겠냐고 ㅋㅋ 근대 제가 살았던 다른지역들은 오히려 한국인 보기가 쉽지않다보니 잘 뭉쳐다니던데요? ㅋ

  • 추천 1

예민한폭식가님의 댓글

예민한폭식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한국인이 없는 지역에서는 어디 동양인이든 서로 반가워서 꼭 인사하고 지나가는데,
사람들 많은 시내는 그런거 없죠.
괜히 모르는 사람한테 대뜸 아는척하기도 그렇고 하니 그럴수도 있고...
문화차이이지 않을까요?


하나맘님의 댓글

하나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근데 또 지내다 보면 공통 관심사가 있고 (공부, 운동이나 취미생활 등) 이해관계가 상충되지 않는 관계 속에서는 잘 지내게 되더라고요 ^^ 탐색 기간을 지나서 좋은 지인을 만들어 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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