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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집 부동산 관련 질문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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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잉또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22 15:21 조회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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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에서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학생입니다.
원래는 제가 살던집의 나흐미터를 구해서 위버네멘을 하고갈 예정이었는데 부동산에서 나흐미터를 저한테 통보도없이 구하는바람에 며칠사이로 가구를 전부 파는중입니다ㅜㅜ

그런데 문제는 부동산에서 저한테 나갈때 부과금이라고하면서 영수증을 보냈는데 232유로가 찍혀있단건데..원래는 이 건물에서 퀸디궁기간을 채우지않고 나흐미터를 구하면 나갈순 있지만 추가금 100유로가 든다고 미리 공지는 받았습니다. 거기에 세금이 16퍼신트니까 116유로가 되겠네요ㅠㅠ

그런데 저번에 재정보증때문에 튕긴 나흐미터와 제가 부동산에서 저희에게 올바른 답변을 주지도않고 답장을 안해서 메일과 전화를 몇번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직원이 메일로 저한테 더이상 불필요한 연락을 자주하면 자신의 일을 방해한걸로 100유로 이외의 추가금을 부과하겠다고 메일이 왔습니다.

그래서 전 그 이후로는 메일도 한번도 하지않다가 직원이 저한테 메일을 한번 보냈길래 그거에 답장하면서 퀸디궁관련 질문 하나 던졌는데 이제부터 부과한다고하더군요;;

결코 그 전에도 연락 많이 한거 아니구요 애초에 저쪽에서 질문에 불만만 표시하고 읽씹만 했지 올바른 답장을 해준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일단 저 232유로 그러니까 사실상 메일 몇개로 100유로가 더 부과된거에대해 지금 좀 화가나고 주변에서는 학생변호사 선임한다고하면 찍소리도 못한다고는 하는데 저희집에 페인트가 조금 까진게있어서 나중에 집비울때 트집잡혀서 페인트나 청소비용으로 엄청난 금액이 청구될까봐 무섭습니다..
애초에 걱정되는건 메일로 변호사 얘기를 꺼내거나 저 부과금에대한 불만을 표시했을때 답장이라도 오면 감사한데 저 직원이 평소에도 자기 맘에 안드는 메일엔 답장을 하지않았어서 또 답장을 안해주면 저만 애가 타는거죠ㅜ

그래서 지금 부과된 이유를 정확히 알려달라거나 학생변호사를 선임한다고 보내자니 읽씹해서 저만 애타거나 퇴거할때 트집잡아서 비용들까봐 무섭고..그렇다고 곧이곧대로 돈을 보내자니 이미 미운털 박혔는데다 좀 억울한면도 없지않아있어서 섣불리 메일을 보내지못하는 와중입니다ㅜㅜ

만약 읽씹하거나 제가 또 스트레스받고 돈을 곧이곧대로 내게되는 상황이 오게될것같으면 저는 차라리 퇴거날짜도 일주일가량남았고 그냥 더러워서 낸다하는 심정으로 내는게 나을것같긴합니다ㅜ

혹시 이런 경우에는 어떤식으로 대처해야할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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