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신청을 하신거예요?
그러면 기다렸다가 받으셔야합니다...
만약, 아직 신청을 하지않으셨다면, 독일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외국인관청에 가셔서 하시면 되구요...
일반 어학비자입니다...
말이 어학비자지 학생비자죠~~~
처음 받는 비자를 가지고 있다가 학교 들어가면 (들어갔다고해서 바로 비자 바꾸는게 아니라 받았던 비자가 끝나기 보름전...) 다시 관청에가서 학교 입학 등록증 (또는 가지고 있던 비자의 날짜가 많이 남아서 입학증의 유효기간?? 이 지났을경우 재학증명서 지참) 또는 재학증명서를 가지고 가시면 학생비자로 줍니다... 보통 1년 운좋으면 2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의 요지가 무비자로 입국 후 어학비자를 받은 후 학생비자로 바꾼다는 이야기가 맞나요?
일단 위의 질문이 맞다면 결론은 가능 하다 입니다.
한국에서 재정보증서만 챙겨서 독일에 온 후 직접 암트에서 비자를 신청하면 됩니다.
그리고 독일에서 받는건 정확히 말하면 비자가 아니라 체류증입니다. 한국에서 받는게 비자 입니다. 한국에서 비자를 받게 되면 독일에서 다시 체류증으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그냥 독일에서 받는게 더 수월 합니다. 게다가 3개월 무비자 기간이 있으니 총 2년3개월을 체류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비자를 받으면 최대 2년 밖에 안됩니다. 무비자 기간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암튼, 독일에서 비자를 받는다면 여권, 여권용사진2장, 비자신청서, 재정보증서, 어학원등록증, 보험증권, 안멜둥한 용지 이렇게 필요 합니다.
어학비자의 경우 최대 2년까지 받을 수 있고 어학기간중 학교에 합격하게 되면 추후 정식 학생 비자로 변경 하면 됩니다. 충분히 가능한거고 많은 유학생들이 이렇게 합니다.
독일에서 받은 체류증은 독일 이외 국가로 왔다갔다 하는데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물론 한국도 갔다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정 보증서 없이 잔고로 비자를 주는 도시도 있기는 하나 기본적으로는 재정보증서가 있는게 원칙 입니다. 재정 보증서는 월 280만원 이상 소득이 있는 분의 소득금액증명서나 통장 입금내역등을 갖고 주한독일 대사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시엔 반드시 증명서 상의 본인이 직접 해야 합니다.
정 재정 보증서가 안된다면 월 600유로를 기준으로 해서 비자를 줍니다. 즉 통장에 3000유로가 있다면 최대 5개월을 받을 수 있고 6000유로가 있다면 10개월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근데 이건 도시마다 견해가 다르니 꼭 재정 보증서를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학생비자를 받아가지고 가는거 하는고 무비자로 들어가서 바꾸는 거하고 둘중의 하나 선택이라면 저는 무비자로 들어가서 독일에서 체류증을 받는거에 한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