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형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건물 내 사방에 CCTV가 보이네요.
출입구는 물론 각층 복도, 쓰레기장, 세탁실 등등 빼곡히 설치되어 있습니다.
관리인의 설치 의도는 알겠는데, 위법의 소지가 있지 않나요?
게다가 관리인이 이걸로 협박을 자주 합니다, 가령 "너 분리수거 안 했는데 내가 이거 CCTV로 다 기록해놨어" 하는 식으로요.
제가 알기로 독일은 사생활 침해에 매우 민감해서 차량 도난방지용 블랙박스조차 위법이라고 하던데...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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