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반 기차표는 온라인이나 현장발매나 가격 차이는 없고, 같은 시점에 예매하면 같은 가격표를 보여주고 예매가 됩니다. 단지 값은 크게 할인가, 정가로 가격을 보여주는데 출발일에 임박할 수록 할인가로 파는 표 값이 점점 정가에 가까워져서 당일날 사면 거의 정가거나 아주 조금의 할인 밖에 받지 못합니다.
단 할인가로 파는 표는 정해진 기차를 타야하고, 환불도 없기 때문에 공항에서 시간이 지체되어 기차를 놓칠 경우 표를 새로 사야 합니다. 그래서 기차표를 비행기 연착이나 입국 심사 지연 등을 감안해서 비행기 도착시간보다 더 여유있게 사라고 조언해 주죠. 물론 단점은 그냥 문제 없이 일찍 공항을 나오면 기차를 또 몇시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
근데 정가로 나오는 표를 사면 값은 비싸지만 지정된 기차 말고도 당일날 아무 기차나 탈 수 있어서 공항 도착 하는 날 목적지로 가는 기차표는 그냥 정가로 사서 속편하게 오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어느 항공사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독 운항할정도의 메이져항공사면 Rail & Fly서비스가 됩니다. 여행사나 항공사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레일앤플라이가 뭔지는 한번 검색해보시고요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