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Uni에서 공부하시나요 아니면 Hochschule인가요? Hochschule라면 Lindenhof, Necakarau가 가깝고 좋지만 Uni라면 추천할만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위 두곳은 조용하고 살기가 좋아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라 집세가 아주 높습니다. 학생들보다는 가족이 많이 사는 주택가가 있는 곳이고 특히 새로 집을 많이 짓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혼자 사는 학생이시라면 기숙사가 물론 제일 좋고, 아니면 Neckarstadt 쪽이 집세가 쌉니다.
만하임 교통편은 https://www.rnv-online.de/fahrtinfo/ 에서 참고하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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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0님의 댓글

mini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04 14:27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저는 Hochschule für Musik에서 공부해요! 찾아보니까 Einzellzimmer는 엄청 높진 않던데 혹시 집세가 높은 기준을 알 수 있을까요? 자취도 처음이구 남의 나라와서 난생처음 자취해보는거라 감이 안잡히네요ㅠㅠ 그리구 추천해주신 Neckarstadt는 치안은 어떤가요?? 조금 비싸더라도 안전한 곳에서 사는게 좋을 것 같아서 여기저기 찾아보는데 찾기가 힘드네요ㅠㅜ

집세의 높고 낮음은 어느 지역이든 타구역과 비교한 상대적 기준이고, 본인이 높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게 제일이겠죠. 그리고 예를들어 Neckarstadt와 Neckarau를 비교했을 때 물론 환경의 차이는 눈에 띄게 있습니다. Neckarstadt는 외국인이 많고 복잡하고 어수선한 면이 있는 반면, Neckarau 근교는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부유한 주택가도 많은 지역입니다. 제 아이가 Neckarstadt에 있는 유치원을 다녔어서 겉으로 보기에 느낀 점일 뿐,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의 얘기를 듣는게 가장 정확할 겁니다.
어느 도시나 조금씩 구역별로 차이가 있을뿐 독일 어디나, 또는 만하임에서 치안을 걱정할만큼 불안전한 곳은 없다고 봅니다. 근 20년간 독일생활을 하면서 여러 곳에서 살아보고 제가 느낌 점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집 구하는데 기준이 생겼어요! 혼자사는게 처음이라 치안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그렇게까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군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