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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기숙사 보증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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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닷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27 08:07 조회1,285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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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보증금 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어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1. studierendenwerk-stuttgart 기숙사에 붙은것을 확인함(6월 23일)
2. 코로나로 인해 입독이 풀리지 않아 기숙사에게 계약기간을 한달 미룰 수 있는지 물어봄.(6월24일)
3. 기숙사 가 내 메일을 확인하지 않아 다시 메일을 보냄(6월29일)
4. 기숙사에서 안된다는 연락을 받음(6월 29일)
5. 기숙사에 계약서를 보냄(6월 30일)
6. 독일 계좌가 기입된 계약서가 필요하다며 계약서를 반려시킴. 그들이 온라인 독일 계좌를 만드는 법을 알려줌
 (6월30일)
7. 온라인 독일 계좌 생성불가로 계약서 현지가서 준다고 했음. 그들도 동의함.(6월 30일)
8. 본인이 맹장이 터져 병원에 입원함. (정신이 없어 월세 넣는걸 깜빰함)
9. 7월 8일 계약서를 안 보냈단 이유로 계약 해지 메일이 옴.
10. 디파짓 반환요구를 함.
11. 3일후 400유로중 365유로만 입금됨
12. 그들에게 왜 400유로에 해당하는 송금수수료를 400유로에서 빼가게 했는지 물어봄.
13. 수수료 낼 이유가 없어 그렇게 했다고 함.

여기서 질문 들어갑니다.
독일에서는 송금 수수료를 보내는 금액에서 빠져 나가게 하는게 보통인가요?
아니면 저 기숙사만 이상한건가요?
규정이 있으면 설명해달라고 했더니, 은행 회계사랑 이야기를 하라고 합니다.
은행 회계사에게 설명을 부탁했더니 제 담당 변호사랑 이야기를 하라고 하더군요.
꼭 한국같이 귀찮은 일, 짬처리 당하는거 같아 기분이 엿같습니다.

저는 송금수수료를 제가 부담하고 돈을 보냈는데 저들은 그럴 의무가 없다는 군요.
이건 뭔 엿같은 경우인가요?
독일이 원래 이런건가요?
아니면 유럽이 다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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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bbbbbbbb님의 댓글

bbbbbbbb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숙사 측에서 당연히 송금수수료를 부담 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기숙사 측에서는 당연히 보증금 400유로가 들어오고 400유로가 나가는것만 신경쓰면 될 부분이고 그 이외 부분은 당연히 지원자가 생각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숙사 측에서는 당연히 수수료를 부담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이건 독일 유럽뿐아니라 전세계 어딜가나 다 공통된 부분인거 같아요.

  • 추천 6

미니코님의 댓글

미니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맹장이 터지신건 안타깝지만 월세넣는걸 깜빡하셨다면 님께서 일방적으로 계약파기를 한겁니다.
기숙사측에서 왜 35유로 손해를 봐야하죠?
님께서 송금수수료 부담하신것도 독일계좌가 없는 순전히 개인적인 이유에서잖아요.
엿같은 경우가 아니라 당연한건데요. 독일/유럽이 원래 이런게 아니라 어디서나 원래 그럽니다;;
제가 보기엔 독일 은행계좌가 없는 학생에게 나름 편의도 봐준것 같은데 적반하장 같네요.

(님께서 독일 계좌가 있었다면 기숙사에서 독일내의 은행계좌로 보내는데는 송금수수료가 0유로인데, 해외로 보내는 계좌이체라 수수료가 35유로 듭니다. 그걸 기숙사에서 님의 개인적인 사정 봐주면서 부담할 이유/의무가 없습니다. 독일 내에서 송금 안해보셔서 수수료 관련 잘 모르실 수도 있을 것 같아 덧붙입니다. 독일은행의 계좌가 있으셨다면 400유로 그대로 돌려줬을겁니다.)

  • 추천 4

이마닷님의 댓글

이마닷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코멘트 달아주신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제가 생각이 짧았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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