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생활문답 목록

식품 한국에서 파는 것과 맛이 다른 식자재는 뭐가 있을까요?

페이지 정보

루루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6 20:58 조회2,197 답변완료

본문

독일 무비자 입국 가능할때 갈건데요.

항공사 추가 수하물이 32kg까지 9.9만원이라 한국서 선편으로 보내도 이 가격이라서 최대한 많이 사가려고 합니다.

제가 식혜와 떡을 좋아하는데 눈씻고 봐도 독일서는 엿기름을 안팔고 쌀가루는 한국산이 비싸서 이 둘과 선물용으로 비비고를 좀 많이 가져가려해요.

된장, 고추장, 김치, 참기름, 미역, 구이김은 현지 것이 맛나나요?


양념과 식자재중 어떤걸 또 가져가야 할까요?

요리가 취미라 가서 한식요리해주니까 지인들 반응이 좋아서 많이 가져가고 싶은지라 추천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그리고 코로나가 극성인데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추천 0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독일살이독한녀님의 댓글

독일살이독한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독일에 있으면서 주식이 한식인 1인입니다. 저라면 고추가루(고추장 만들고 김치담을용), 미역(자른미역),황태포(국거리용),쥐포나 마른오징어, 김밥용 김, 위주일겁니다. 엿기름은 가져 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참기름은 캔도 괜찮아요. 저는 참고로 1말씩 짜옵니다. 참깨는 구할 수 있지만 들깨는 먹는용으로 구하기 힘듭니다. 쌀가루나 찹쌀가루는 건식으로 된 제품이 아시아마켓이나 한인마켓에 가시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추천 1

하나맘님의 댓글

하나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들기름이요 ㅎㅎ 그리고 각종 건나물도 좋아요. 엿기름 소포장된 간편하게 만드는 키트 말고 할머니들이 쓰시는 그런 엿기름 가지고오세요 맛이 달라요 ㅎㅎ 그리고 면보자기도요 엿기름 주물주물 낼라면 있어야해요. 또 ...맛소금이요. 한꼬집 안들어가면 그맛 안나는거 아시죠 ㅎㅎㅎ 그리고 ...오실때 들깨도 가져오셔서 베란다에 심으세요. 씨앗은 항공으로 못 보내요. 세관에 걸리더라고요. 저는 베리에서 얻어서 심어서 요즘 뜯어먹는중이에요. 그리고 곤드레 말린거 추천드리고 톳 말린거도 좋아요 가끔 한국 생각날때 톳 무 밥 해서 오징어 칼칼하게 볶음해서 먹어요.  아 추릅 침고여요 ㅎㅎㅎ 윗분 말씀대로 고춧가루 좋은거 가져오세요 .여기 파는 농심꺼나 뭐 그런 브랜드 있는데 중국산이라고 적혀있어요. 색도 좀 주황빛이 난다고 해야하나 ...


ohhhh님의 댓글

ohhh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오시기 전에 온라인 한인마트에서 검색해보셔요. 한독몰, 다와요, kjfood, kmall 등등 있습니다. 여기서 웬만한 식재료는 다 구할수 있어요. 말씀하신 된장, 고추장, 김치, 참기름, 미역, 구이김 다 여기서 한국브랜드로 사먹는데 별 차이 못 느끼겠습니다. 저라면 여기서 구할 수 없는 깻잎, 부추 등의 씨앗, 사골국물 액기스, 청양고추 가루, 불맛 내는 화유 이런거 사올 것 같습니다.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말린 잔며루치 말린생선들이 여기선 비싸니까 많이 가져오시면 냉동에 넣어놓고 사용 하시면 좋아요.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건어물, 고추가루, 새우젓, 참기름은 독일내 판매되는 한국 상품으로 대체 불가 품목 입니다.


루루짱님의 댓글

루루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쥐포와 건오징어 추가했습니다. 근데 건오징어 끓이면 시체타는 냄새나서 서양인들이 혐오한다는데 집에서 끓여도 될까요?


루루짱님의 댓글

루루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어? 다 감사댓글 달고 싶은데 안되네요. ㅠㅠ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건오징어 꼭 챙겨가겠습니다. 근데 끓이다 시체타는 냄새난다고 항의들어오는건 아닐지요?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왠만한 건 아시아 마트에 다 있어서 아쉽지 않았는데요. 저는 매실청, 새우젓, 멸치가 좀 아쉽더라고요.
집된장하고 집간장 꽁꽁 싸매서 가지고 왔었는데, 아직까지 너무 잘 먹고 있어요. 아시아마트에서도 팔긴 하는데 집에서 먹던 된장을 좋아한다면 1~2키로 정도 가져와도 괜찮을 거 같아요. 다만 랩으로 잘 싸놓아야해요. 안그러면 냉장고 전체에 냄새가 고여서 약간 민폐.
오징어는 평소에 별로 안 좋아해서 여기 와서 한 번도 안 먹었는데, 그다지 그립지는 않았었어요.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 위주로 생각하시는 게 좋을 듯.


Home > 생활문답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