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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높은 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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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j13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16 00:21 조회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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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세에 관련된 질문을 드립니다.

도시에 따라, 또 그 도시 안의 지역에 따라 미테의 가격이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집이 지어진 지 얼마나 됐는지, 레노베이션을 했었는지, 켈러를 사용할 수 있는지, Einbauküche 가 들어있는지 등등 적절한 칼트미테를 계산하고 예상해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은 칼트미테부터 좀 높은 것 같아서요..

집은 언제 지어졌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누가봐도 아주 오래된 집이고요, Boden도 상태가 엉망입니다. 급하게 이사를 해야해서 이사했긴 했지만 계속 생각해보니 ImmobilienScout 나 다른 사이트들과의 집들과 비교했을때 집세가 좀 높은 것 같아요.

"칼트미테"라는 것을 집주인이 맘대로 정할 수 있는 것인가요? 

좋은 집에 사는거라면 몰라도 이런 집에서 이런 집세를 내며 계속 살기는 싫은데 다시 이사를 가야 하나 고민이네요..
혹시 아시는 회원님들 계시다면 답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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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님의 댓글

여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집주인 마음이에요. 집세가 중간에 올라가는건 법으로 제한되어 있지만요. 맘에 안드시면 이사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보통 도시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외국인들에게 집을 잘 안주는 지역에 경우, 독어가 잘안되는 한국인들 보면 다들 부동산써서 집구하거나 월세가 집 컨디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데 사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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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님의 댓글

여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리고 참고로 같은 건물의 같은층, 같은조건, 같은 사이즈의 집이라고 해도 처음 언제 계약을 맺었냐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면 십년동안 쭉 한 세입자가 산 집과 십년동안 여러번 세입자가 바뀐 집을 보면 후자의 집이 일반적으로 100유로정도 비쌀꺼에요. 왜냐면 계약서를 새로 맺을때마다 집주인이 10-20유로씩 집값을 올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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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j137님의 댓글

parkj13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드립니다. 집주인은 한국인이에요. 세입자가 얼마나 바뀌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명 감사드려요.


hangil님의 댓글

hangi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내용을 보건대 이사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독일에서 오래 사신분들에게는 집 구하는대 어려움이 없겠지만, 새로운 삶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계약서에 명시된 부분들을 전부 이해하기에 어려움들이 있고, 계약서따라 명시된 조항들이 제각기 다르기에 일일이 설명하기가 벅찹니다.
Städtische Wohnungsgesellschaft, GWG Gruppe, SWB Wohnungen등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각도시마다 있읍니다. 아니면 각도시마다 Wohnungsamt에 문의하면 됩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Immobilien GmbH는 추천하고 싶지 않씁니다. 이들은 개인이 집을 mieten할경우에 일을 대신해 주는 복덕방이기에 차후 문제점이 자주 발생합니다. 언어상 어려움이 있다면 주위에있는 교포들에게 도움을 청하시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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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j137님의 댓글

parkj13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외국인들은 특히 immobilien 같은 사이트에서 집을 구하기 어렵더라고요.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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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il님의 댓글

hangi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집주인이 한국인 이라니, 허참 무슨말을 해드려야 할런지.... 같은민족 슬프게 하는 경우를 여러번 꺽었기에 서를퍼 집니다. 독일에 집만 세놓는 믿을만한 전문적 Wohnungsgesellschaft이 있지만 Newcomer들에게는 찾기가 쉽지 않치요.

  • 추천 1

hangil님의 댓글

hangi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은 사소한 문제도 법정으로 갑니다. 저는 독일거주한지 시간이 꽤흘럿기에 이런 문제를 다루는 개인 변효사가 있기에 문제가 생기면 그쪽으로 보냅니다.  독일에 오래 사실거면 Rechtsschutzversicherung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Rechtsschutz에 가입하셨다면 상관없겠으나, Schutz없이 지금 변효사를 찾아가면, 잘못하면 돈만 날립니다. 지금 집 주인은 댁을 Ausbeutung하고있고, 타투어 보았자 아무 이득이 없읍니다. 아무 생각 마시고 빨리 집을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외국인들은 특히 immobilien 같은 사이트에서 집을 구하기 어렵다고 하셧느대, 지역에따라 그지역만을 당담하는 터주대감 회사들이 따로 있읍니다. 


저금전에 지인이 정보를 주었읍니다. 지금 사시는 Wohnung의 크기, Baujahr, Mietkosten, 사는지역, Mietvertrag에 대한 정보없고, 특히 집안상태를 볼수없기에,  일반적으로 이문제를 다를수없다고 합니다. 각 도시마다 아시다싶이 Verbraucherzentrale이 있읍니다. 집주인과 문제점이 발생하면  여기가서 자문을 구할수있다고 합니다.


Anerkennung님의 댓글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어찌됐건, 선택과 결정은 본인의 몫인듯 합니다. 아니다 싶으면 그곳에서 나오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집주인은 집세를 본인 마음대로 정할 수 있고, 그 정한 가격을 보고서 개인이 선택 및 결정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독일인이든, 한국인이든 모두 그럴 수 있습니다. 제가 볼 땥, 집 주인은 별 잘못이 없는듯 합니다. 저는 과거 독일 집주인한테 수천유로 까우치온을 거의 받지 못하고 나온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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