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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lwe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14 07:41 조회1,036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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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들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혹시 동반자의 월급을 본인명의의 통장으로 받아보신 경우가 있으신지요?
그리고 위의 경우가 합법적으로 가능할까요?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제 아내는 독일에 와서 지금까지 은행계좌를 따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여태까지는 일을 하지 않아서 은행계좌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최근에 아내가 일을 시작했고, 월급을 제 통장으로 넣고 같이 쓰자고 하는데요,
그래서 저는 아무리 우리가 부부사이라도 잘은 모르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Gemeinschaftskonto를 열자고 이야기 했는데,

제 아내가 하는 말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문제도 아닌 것을 문제 삼느냐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그냥 제 콘토 사용하면 되는 것 아니냐.. 티격태격 서로 감정이 좀 상했습니다.
아내는 티격태격하기 이전에 회사계약서에 제 콘토를 써버렸구요.

제 생각에는 타인 명의의 통장에 월급을 넣으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예를 들면 세무서에 벌금을 내야한다던가..)
진짜로 문제가 되나요? 아니면 아내 말대로 저의 괜한 걱정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언 주실 것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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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g8138님의 댓글

wag813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서 댓글로 공유합니다. 저희도 한 사람 명의로 된 콘토로 두 사람의 월급을 한 2년 정도 받아왔는데 은행에 일이 있어서 가니 Berater가 왜 이렇게 하냐면서 하면 안된단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건 결혼한 사이여도 안된다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세금 관련 문제였던거같네요) 라고해서 다음달 바로 각자 명의 콘토로 변경했었습니다. Gemeinsamschaftkonto로 받는게 맞다고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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