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휴가를 쓰는 건 독일에서도 보통 당연한 거라 사직서 낸 후에 인사팀과 직속 상관에게 휴가 제외한 최종 근무일자 알려주면 됩니다.
집 계약 해지는 일단 8월말의 3개월 전인 5월말에 퀸뒤궁을 집주인에게 서면으로 제출하고 가능하면 한국에 급히 귀국하는 상황을 이해 부탁한다고 예의있게 부연하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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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은 주택 계약 해지에 한합니다.
 노동 계약 해지 기간이 1개월에 비해 18.5일 휴가는 좀 많긴 하네요.
9월말에 사직하려면 8월말보단 8월초에 사직서 제출하면 사측에서도 인수인계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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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최소계약기간이 15개월이라 명시되어있나요? 만약12개월이라면 3월에 퀸디궁내고 6월 계약끝날때 나가셔도 되는것같은데 집최소계약기간 확인해보세요(mindesmietdauer)그리고 남은기간에 휴가를 몰아쓰던 말던 그건 근로자의 자유이므로(물론 회사입장에서 해당기간에 다른근로자들도 많이 휴가를 내서 운영이 힘들정도가 아니고서는-사실9월은 휴가많이 내는 달은 아니긴한데 요즘 코로나로 휴가 안쓰고 연말에 쓰려는 사람이 많아서 가급적 빨리 휴가신청부터 하세요. 일단 휴가승인 받으신후 퀸디궁은 1~2달뒤 하시면 될듯) 그리고 독일사람들 같으면 8월까지 일하고 9월1~3은 병가내고 9월부터 안올듯. 병가3일정도는 하우스아르츠트 가서 몸살이라하면 거의 아묻따 진단서 끊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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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괜찮습니다. 참고로 지금 그만둔다고 말씀하셔도 6월말까지 일하셔야 될꺼에요. 계약서상 한달이 노티스 기간이라고 해도요. 그리고 연차를 말에 다 쓰시면 실제로 일하는 거는 6월 중순이나 초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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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거주기간이 1년이면 9개월차때 퀸디궁주면 되는것 아닌가요? 정확히 1년 지난후다시3개월후 떠나라고 명시된건가요? 그럼 최소거주기간이 15개월이여야지 1년인건 계약서오류인데...보통 그냥 최소기간1년, 통보3개월전이라고 되어있으면 9개월차때.통보주고 1년될때 나가도 된다는 뜻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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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새로운 직장은 구하시고 가는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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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INHH님의 댓글

MJINH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04 16:15

이미 유선면접 진행하고 얘기 중인 회사 몇 곳 있는데 조인 시기의 문제 때문에... 우선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의 실제 퇴사일과 거주지 계약 종료시점을 빨리 정해야할 것 같아요ㅠㅠ 한국 입국하자마자 출근하기는 싫어서 최대한 늦게 새 회사 조인, 빠른 귀국 원합니다.. 따라서 최대 9월 초 귀국이 목표이고 지금 집은 8월 말까지 사는걸로 협의를 하고 9월은 통으로 휴가를 써서 하루 이틀은 독일 친구네 집에 신세지거나 에어비엔비에 묵더라도 9월 한달 치 렌트비는 안 내는 방향으로 하고싶어요

경기피플님의 댓글

경기피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04 16:22

한국에 직장이 거의 구해지셨다면 빨리 독일 생활을 청산하고 싶으시겠네요. 부럽습니다.
혹시 한국에 있는 외국계기업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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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거주기간이 1년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면 9개월때 통보하고 1년될때 나갈 수 있는것 아닌가요?

집계약이 문제죠. 저는 안쓴휴가는 돈ㅇ으로 받았는데,
역시 집 이런저런 거 때문에 예상밖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