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힘든 시기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제목처럼 비자청에서 제 5년간의
서류를 분실하였다고 인정하였습니다. 혹시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계시다면 대처와 결과가 어떻게 진행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결혼 후 지역을 이동하였고
3년간 살던곳에서 지금 사는곳으로 이사온지 8개월 차입니다.
당연히 제 와이프의 서류는 정상 도착하였고 저는 지금까지 주구장창 기달리며 이곳 베암터와 함께 문의와 전화 연결을 시도하였으나
최근엔 코로나로 장기간 불통을 겪고 어제 결과적으로 분실을 인정하였습니다..(물론 보냈다고 했으니 중간에서 분실되었다고 하는거겠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그 두꺼운 서류 뭉치를 우편으로 보낸것도 신기하고 여러가지의 개인정보가 들어있는데 도통 찾을수가 없습니다..세상에 종이 쪼가리 하나도 숨막히게 중요하게 여기는 나라에서 이렇게 없어 진게 이해할수없습니다...하하하...

혹  경험이 있으신 분께서는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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