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선 입국 가능합니다만, 오시면 무조건 2주간 자가격리 하셔야 해요. 4월 1일 0시 이후 한국에 입국하는 사람은, 출발지, 국적(내/외국인 모두), 체류 기간 상관없이, 입국 후 2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 해야합니다.

한국에 거주지가 있다면 그곳에서, 없다면 정부 지정시설에서 2주 자가격리하는데, 정부 시설 이용시 비용은 개인 부담입니다. (하루10만원, 2주 약 140만원 예상). 의무 자가격리에 강제성을 부여하기 위해, 교통이 불편하고 중심지와 떨어진 지방, 시 외곽등에 정부 시설을 지정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기사를 참고하세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507333

한국에 장기 체류 예정이고 머물 곳이 있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의무 격리에 비용과 시간도 들고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많을 거예요. 또 국내외 코로나 추이에 따라 한국정부의 검역기준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 한국행 결정하셨음 해요. 어디에 계시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네, 입국 가능 합니다.
입국에 대하여는 새로운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나 항공이 조기재운항을 발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