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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기숙사/방 구하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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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란디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23 12:00 조회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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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독일에 도착하시는 분들 기숙사나 방은 어떻게 구하시나요?

기숙사는 겨울학기(혹은 여름학기) 지원할 때 같이 지원한다고 하는데, 이게 개강 몇개월 전이라고 해도 기숙사 빈 방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더라구요. 대기기간도 1-2학기는 기본이고 최대 4학기 이상 대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던데...특히 대도시의 경우... (저는 빌레펠트나 예나, 본으로 가고 싶은데, 여기도 학생수가 많거나 그런 도시여서...)

보통 사설기숙사나 일반 WG나 방을 구하려면 또 재정보증(?) 같은 거를 서류로 떼와야 한다는 데, 이게 또 부모님 통장 잔고랑 몇 개월이상 급여가 일정하게 들어온다는 것을 증명해야한다는 것 같은데, 사실 저희 집이 그런 걸 증명할 정도로 형편이 썩 좋지도 않고 해서... 진짜 없는 살림에 겨우 짜내서 가는 거라 기숙사하나만 바라보고 가는데, 간혹 여기에 올라오는 글 보면 방 어떻게 하냐는 분들 많으셔서...남일 같지가 않게 다가오네요.

예전에 교환학생왔을때에는 별다른 문제 없이 방을 주길래 별 문제 없겠거니 했는데, 그땐 교환학생이었어서 그랬던 거였네요... wggesucht.de 이용하려고 해도, 한국에서는 직접 보러 갈 수 없으니까 미리 돈 보내라 뭐해라 사기도 있다그러고...위에서 말한 재정보증도 그렇고... 거주지문제때문에 사알짝 유학이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studierendenwerk 가보면 방 많은 것 같아도 실제 빈 방은 별로 없는가봐요...

진짜 독일 들어가는 날 까지 기숙사 못구하면 사설기숙사나 방은 어떻게 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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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보통은 한국인 쯔비쉔 미테로 나온 걸로 살면서 집을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는 게 오히려 더 나을때도 있고요. 잘 모르는 상황에서 덥썩 1,2년 계약하다가 집에 하자가 있거나, 아님 집주위 환경이 별로 이거나 암튼 그럴때가 많으니까요. 가고자 하시는 지역 한국인 쯔비쉔 미테를 알아보세요. 정 안 되면 그 근처 도시라도 일단 거주하신 다음에 개강전까지 집을 알아보시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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