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보험을 갖고계세요?
저는 비슷한 경우에 200유로 정도 나왔었는데, 마비스타 보험 청구해서 전액 받았었습니다. 보험사에 설명할때, 독일에서 발생한 일(식사)로 인한 손상임을 설명했구요.
대신 요즘 상황에 치과 예약잡기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초록midori님의 댓글

초록mido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22 18:06

저 그냥 한국에서 들고온 워홀보험이에요..

초록midori님의 댓글

초록mido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23 20:07

코로나때문에 통증이 심하거나 하지 않으면 5월에 진료받을 수 있다고(아프면 응급으로 가능) 답장이 왔는데, 그냥 이대로 5월까지 방치해놔도 되는건가요..?

일단 가까운곳의 치과에 전화를 하고 상황 설명을 하면
이것이 응급 상황이라고 판단이 될때 몇시에 오라고 할겁니다.
요즘 모든 병원들이 진료하는것을 뒤로 미루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빨리 치료를 받을수 있을지도 몰라요.
제가 지난주에 이가 아파 전화를 했더니 바로 오라고 해서 가보니
환자가 한명도 없었어요.

초록midori님의 댓글

초록mido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22 18:13

일단 온라인 예약 창에 메일 보내놨어요.. 감사합니다

보험이 없어도 생각외로 저렴하니 병원에 가세요,,,,

초록midori님의 댓글

초록mido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23 20:08

코로나때문에 통증이 심하거나 하지 않으면 5월에 진료받을 수 있다고(아프면 응급으로 가능) 답장이 왔는데, 그냥 이대로 5월까지 방치해놔도 되는건가요..? 제가 알기론 빨리 붙여야한다고 알고있는데 독일을 못믿겠네요

일단 의사는 영어를 기본적으로 할줄 알기때문에 의사소통은 보통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예약 잡을때 전화를 받는 비서분이 영어를 잘 못하는 문제가 있을 수는 있는데 Termin이랑 날짜만 어떻게 잘 말씀해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제 경우에는 마비스타 보험을 가지고 있었고, 누룽지 먹다가 앞니가 살짝 깨져서 레진으로 복구했는데 110 유로 정도 나왔습니다. 카드를 받지 않아서 현금으로 먼저 지불했고 영수증을 보험사에 보내니 2주 좀 넘게 있다가 전액 돌려받았네요.
처음 치과 갈때 가지고 있는 보험을 그쪽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계약서 내지는 보험카드 번호 등을 챙겨서 가시면 됩니다. 처음에 문답서 같은거 작성하실건데(평소 지병이 있냐, 뭘 진료받으러 왔냐 등) 핸드폰 번역기로 잘 번역해서 답변 적으시면 되구요 ㅋㅋㅋ(보통은 다 No ㅋㅋㅋ)
의사분과 영어로 문제를 잘 설명하시면 됩니다. 보통 치과 보험 커버 유무는 워홀 보험 서류 쭉~ 읽어보시면 커버되는 항목인지 나와있으니까 확인 후 가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금니 씌운 게 떨어져서 치과 갔더디 떨어진 걸 대보더니 다시 붙여도 될거 같다며 다시 붙여줬어요. 약 60유로 안 되게 나왔어요. 그 다음 한국가서 물어보니까 괜찮다며 아직 그대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