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사태라 누구도 모를거같은데요,, 우선 비자도 그렇고 어학원 안열지 않을까요?

남쪽끝섬님의 댓글

남쪽끝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17 14:12

제가 다니는 곳은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다음 레벨 등록 신청도 받았어서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등록 자체는 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암트가.... 4월까지 문닫는다고 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저도 비슷한 사유로 글을 올려보려고 접속했는데,
저는 미대 입시 중이라 3월에 무비자 끝나기 전에 한국 들어갔다 빠른시일 내에 다시 나오려로 계획 중이였는데요 지금 시국으로는 독일로 입국하는 것이 힘들어질 것 같아 임시비자 받으려 했는데 암트가 문을 닫았어요
한국을 가는 것도 여러 교통수단에 걱정, 다시 독일 올 때 입국금지 될까봐 걱정. 무사히 들어와서도 오는 길이 걱정, 가만히 잠자코 있고 싶은데 비자가 문제네요 ㅠ_ㅠ

남쪽끝섬님의 댓글

남쪽끝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17 14:35

한국 가는 것도 비용도 많이 들고 걱정도 많으실텐데 고생이시네요 ㅠㅜㅜㅠ 솅겐 국경 닫힌다니 한 번 나가면 사태 나아질 때까지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도 모르고 말이죠....ㅎㅎㅎ후 
혹시모르니 체류하시는 도시 몇 군데 Ämter들중에 문 연곳 있나 살펴보세요 ㅠㅜ 제 지역은 4월까지 문 닫는데 같은 도시 다른 지역에 문 연곳들 있나 연락해보려고요 ㅠㅠㅜ

저도 돌겠네요 지금 ㅠㅠ 4월 중순에 독일 대학 졸업자에게 주는 잡시커 비자가 만료라서 이제 워킹비자를 받아야하는데, 하필 이직을 해서 3월에 시작한지라ㅠㅠ 인사팀은 제가 첫 non-EU 채용자라 아무것도 모르는데다가 외국인청 온라인 테어민 포탈은 테크니컬 프로블럼이 있다면서 계속 안되고요. 그렇다고 전화를 받는 것도 아니라 미치겠어요. 회사 사람들은 패닉하지 말라고 하는데 비자가 한 달도 안남았는데 어떻게 패닉을 안해요ㅠㅠㅠㅠ

남쪽끝섬님의 댓글

남쪽끝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18 11:43

함부르크 Altona 지역 같은 경우는 암트에서 다른 지역 암트로 리다이렉트 했다길래 다른 지역에 메일 보내보니까, 답장으로 거주 지역 암트에서만 일 처리 가능하다고 ㅠㅠㅜㅠㅠ 거주 지역 암트가 테어민 취소하고 아예 문도 닫아버렸는데 도대체가 ㅜㅠㅜㅠ 저도 주변에 EU 시민권자들은 괜찮을거다 하는데 당사자 입장에서는 정말 머리아프네요 ㅠㅜ

자두에용님의 댓글

자두에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18 12:42

저도 가까운 주변 도시들에도 연락을 취해봤는데요 가장 가까운 도시에서 빠르게 답이 왔어요 상황 설명을 해드리니 바로 호의적인 답변을 해주셨는데 지금 머무르고 있는 곳의 관할 행정 구역에 연결을 해야할 것 같다고 하셔서 상황은 변한게 없어도
임시비자를 받을 수 있거나 불체자가 되지는 않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아주 작은 희망의 빛을 보긴 봤어요..
비자가 확실하지 않아 아직 고민 중입니다
지원을 최대한 빨리 다 해놓고 돌아갔다가 기약없는 입국을 기다리는게 나을지 계속 발품을 팔아보는게 나을지..
계획이 뒤틀려버리니 아주 미치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