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생활문답 목록

육아 독일시립유치원

페이지 정보

딸기시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04 11:28 조회1,274

본문

안녕하세요~독일 시립유치원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원래는 카톨릭이나 교회에서 하는 곳에 보내고 싶었는데 시립유치원에 더 빨리 자리가 나서 보내야하는 상황인데..주위에서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아서 걱정이 되네요. 혹시 시립 유치원 보내보신 분들.. 물론 유치원마다 다르겠지만 어떠셨는지 여쭤봅니다.
추천 0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hee0227님의 댓글

hee022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유치원은 복불복인것 같아요.

저도 너무 늦게 입독하는바람에 그나마 자리가 난 시립으로 가기는 했는데
정말 너무 안좋아서 점심식사후에 바로 데리고왔어요. 지금 시간이 지나고 보니 유치원 자리가 많이 없는데 자리가 있었던데는 이유가 (?) 있지 않았나 합니다. 그런데 이건 저의 경우이고..  프로그램 좋은 시립유치원도 많다고 들었어요. 유치원때부터 수영도 시켜주고 .. 그런데요.

너무 걱정하시지는 말고 일단 자리 나면 감사하게 다니시면서 상황을 보시는게 좋을거에요 :).


딸기시랑님의 댓글

딸기시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가봤을때 분위기는 괜찮았는데..일단 다녀보고 결정하는게 좋겠군요 좋은 곳이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Zzomi님의 댓글

Zzom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희 아들 둘 다니던 7~8년 전은 시립유치원이 괜찮았어요. 선생님들도 좋고.. 그래서 늦둥이 셋째도 같은 곳을 보내게 되었어요. 물론 자리가 금방 나기도 했고(그래봤자 만3세 되자마자 간거지만).. 그 반에 독일말 제대로 하는 가정이 별로 없어서 말을 제대로 배우기는 하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제가 볼 때는 원장선생님의 역량도 크게 좌우하는 것 같아요. 지난주에는 3명의 선생님이 19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유치원 밖에 있는 동네놀이터 나갔다가 세살짜리 아이가 옆 냇가로 혼자 내려가 사망한 대형사고가 발생했어요. 원인은 추위로 인한 심장마비(Kälteschock)로 판명이 나고.. 그 후로 유치원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에요.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나 생각은 해봤지만 당장 되는 일도 아니고..ㅠ 예전에 카톨릭 유치원 선생이 토한 아이에게 그것을 다시 주워먹으라고 했던 뉴스가 충격이었는데.. 꼭 어디가 좋다 안 좋다 말하긴 힘든것 같아요.


딸기시랑님의 댓글

딸기시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이고....정말 큰일이었네요
어쩌다가 그런일이..ㅠㅠ
정말 유치원 옮기는것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어디가 괜찮은지 정보 얻기가 정말 어렵구요..답변 감사합니다^^
일단은 보내보고 생각하려구요~


Home > 생활문답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