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는 비자 신청 - 이사 - 움멜둥 - 비자 수령, 주소지가 바뀌었다고 하니 비자 카드 뒤에 스티커 붙여줬습니다. 우편은 이전주소로 갔으나 메일로 비자가 나왔는지 물어봐서 메일로 답변 받았습니다.

Zosvar님의 댓글

Zosva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11 14:34

아 비자가 나왔다는걸 우편뿐만 아니라 메일로도 알려주나요? 답변 감사합니다

avocado님의 댓글

avocad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11 14:55

네 신청 할 때 메일 주소를 적어서 메일로도 알려줍니다. 근데 안 알려줄 떄도 있어서 그냥 먼저 메일 보내면 답변 줍니다.

내일 비자를 받으러 가시는게 아니고 신청하러 가신다고 이해했습니다. 기존 주소지 관할 외국인청에서 비자를 신청 후 이사(움멜둥 완료 가정시)를 하신다면 해당 외국인청 관할이 자동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편물 또한 바뀐 관할에서 받게 되실겁니다. 여기서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관청에서 다른 관청으로 이제 글쓴이님의 모든 서류를 우편으로 전달 해야하는데 이게 소요 기간이 최소한 3개월이고 저 같은 경우 6개월 넘게 기다렸습니다. 물론 이 기간 동안 임시비자를 받는건 문제 없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아주아주 상당합니다. 고로 제가 추천 드리는 바, 움멜둥을 최대한 늦게 하는겁니다. 그리고 우편물은 기존 주소지에서 수령 후 비자 발급이 완료되면 이 후 움멜둥 하시는게 가장 편리합니다. 움멜둥을 미룰 수 있는 사정이 아니시라면 6개월 그 이상은 각오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Zosvar님의 댓글

Zosva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11 16:53

만약 움멜둥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 관할구역이 바뀐다면, 비자 발급이 될 때까지 임시비자를 받아야하나요?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11 17:18

아 참 비자가 아예 없는 경우엔 문제가 생깁니다. 전에 누가 비자를 처음 신청하는데 테어민이 안 잡힌다고 기다려보라고 해서 마냥 기다렸다가, 독일 입국 후 4개월 후인가,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갔는데, 거기서 또 테어민이 6개월후 엔가 잡힌거에요. 그 분은 총 10개월을 비자없이 보낸거죠. 새로운 도시에서 직원이 이걸 태클을 걸고 출국 명령 떨어졌어요. 사실 그분은 그냥 멍하니 있다고 당했어요. 저 임시비자라는 것도 기존의 비자가 있는 사람이 연장할때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님은 비자신청 테어민에 무조건 가셔서 비자 해결을 보셔야 해요. 암튼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게 비자이고 이 문제는 어떻게든 먼저 해결하고 움멜둥 할것을 권합니다. 최소한 우편물 수령은 우체국 자동 새주소로 보내지는 서비스 이용하면 되니까요.

혹시 도움 필요하신 분이 있을까봐 댓글 남깁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일단 암트에 가서 비자신청을 했고, 비자 신청 당일에 Abholtermin 날짜와 시간(신청 당일로부터 정확히 4주 뒤)을 받았습니다. Abholtermin에는 테어민 날짜,시간이 적힌 종이와 여권만 들고와서 받으면 된다고 안내 받았고, 따로 우편을 통해 가지고와야할 것은 없다고 안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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