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출장 중 회사가 근로자의 위치 추적 하는 것

근로에 써야 할지 법률에 써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함 여쭈어 봅니다.

예전 독일 오기전 독일여자분을 잠깐 모임에서 만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어요.

법학 공부하고 변호사 비슷한 일을 하던 분이었는데, 대화 중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내가 출장을 갔는데, 회사에서 페이스북 위치 서비스를 통해 출장지에서 벗어났는지 확인 했었다구요.

그런데 그걸 몰래 하고 있었다는 말이었습니다. 그 분이 너무 어이가 없었다고 하면서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다른 회사에 다니던 그 친구의 친구도 역시 그런 일을 당했었다.. 하던데

물론 근태가 맞다면 근로자가 잘못한 것이지만

아니면 우연치 않게 페이스북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이 게시물에 올라 알게 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출장 중 어디 다른데 가는지 당사자 모르게 감시? 또는 체크 하는 것이 법적으로 괜찮은 건가요?



2016년도 이야기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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