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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eu 배우자인데 남편이 eu국에서 일해야하는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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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z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08 11:49 조회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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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런경우도 있을까요??
저는 eu 영국 배우자로 현재 지내는데요
신랑은 영국에 잡 오퍼를 받아 먼저 갈수잇는 상황이고 저는 아직 독일에 남아야하는 상황입니다.

신랑이 독일을 뜨면 그에 딸린 제 비자도 자동 무효가 되는것인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신랑 안멜둥은 유지할 생각인데 영국에서 사회보장번허받고 뭐 이러면 안멜둥이 자동 무효가 되서 결국 제가 불법체류자가 되는 무시무시한 상황이 생기는 걸까 여러분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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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가 이해하기로, 배우자분이 독일 주소지를 제1주소지로 두시고, 영국 주소지를 제2주소지로 (업무상 구하는 집 등) 두시면 배우자로서 질문하신 분의 독일 법적 체류 권한은 당연히 유지가 되시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남편 집이 여기라서 그래! 라는 당연한 이유로요. 그런데 1 주소지를 독일에 두셔야 하기 때문에 아마도 이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이 있으실거에요. 가령, 보험등의 이슈. 원래는 EU국가 내에서는 보험 상호 인정이 되니 문제가 안되.... 는게 맞는데, 영국은 이제 eu를 나가니 여러 문제가 생기... 겠지요. 쩝.

영국에서 사회 보장 번호가 있는가, 영국 의보를 드는가 문제와 별도로, 남편분이 (법적으로) 독일에 사는가, 주소지를 유지하는가, 가 제일의 관건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경우에도 남편분이 독일을 뜨시는 것만으로 자동 비자가 무효화 되지는 않는다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추사츠 블라트에 제한 조건 (가령, 배우자의 독일 체류 기간으로 한정 등)을 살펴보시고 별다른 제한 조건이 없다면 (가령 추사트블라트 자체가 없다면) 일단 비자 한도 기간 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체류가 가능하셔요. 문제는 이후에 비자 연장시 이슈인데, 계속 배우자 비자로 연장하셔야 한다면 남편분 주소지가 절대 필요하다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 언제할 지 모를 브렉시트를 한다면, 다음 연장 시점에는 당장 남편분이 당장 비자를 받으셔야 할 수도 있으니 그때는 거의 반드시 남편 분 비자에 묶인 비자를 받으시게 되고, 추사트 블라트에도 그 비자 번호와 거기 연동 됨을 언급하겠지요...

아, 요지는, 어느 경우라도 내 거주증에 적힌 “유지조건”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거주증은 유효하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으시다구요 :-). 애당초 추사츠블라트가 없다면 (추가적인 한 페이지, 조건 등이 명시됨), 애당초 그 비자의 유지 기간 동안에 무효화 될 수 없는 비자고요. (불법 행동을 하지 않으신다면요 :-)).

이후에 비자 연장시점에는, 남편분의 거주 (EU국가의 경우) 및 남편분의 거주증(앞으로 영국이 포함될 비EU국가의 경우)이 필요하시답니다... 일을 하고 계시다면 다음 거주증 연장 이전에 독립된 취업 비자로 바꾸시는 것도 방법이셔요. (독일에서 2년 이상 한 직장에서 일하셨다거나 3년 이상 체류하셨다면 취업비자시에 우선권 심사가 면제되서, 취업비자 얻으시는게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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