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 관계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네요. 영국 입국이 자동입국심사로 간편하게 바뀐건 독일로 재입국 할 때 문제가 되는 일도 아니고, 일단 나중에 쉥겐 국가 재입국과는 1차적으로 별개의 일입니다. 대개 독일에서 비자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 압멜둥, 출국한 뒤에 단기간에 쉥겐국가로 재입국 할 경우 불법체류를 의심해서 심사가 까다로워질 우려가 있는 것 뿐이고(이것도 입국 심사관 케바케 일뿐 항상 그런게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이 경우도 한달만 더 여행하다 나갈거라고 명확히 답변하거나, 쉥겐 국가를 나가는 비행기표를 제시하면 됩니다.

저번 글에 댓글 달았었는데 조금 오해가 있는 듯 해서 글 남깁니다. 저는 올해 9월에 영국 방문 후 독일로 재 입국했습니다. 어차피 영국에서 비행기 타고 독일로 오실텐데 문제는 입국 도장이 아닙니다.
입국심사관이 비자 만료후 거의 바로 독일로 입국하는 사람을 무비자로 통과시켜주느냐가 문제죠.
저도 출국 전에 어떤 사람이 이러한 방법 쓰다가 그자리에서 바로 추방 당했다는 소리를 들어서 대사관에도 문의 하고 암트 가서도 물어봤는데 명확한 답을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대사관에서는 확실하지 않다고 임시비자를 추천했고,암트에서는 그 방법으로는 불가능 하다고 했습니다.  여튼 저는 무사히 영국 방문 후 독일로 입국 했었는데요. 들어올때 입국심사관이 베 여권 보고 갸우뚱했었는데 여행목적이라고 하니 알았다고 어디 여행할 것인지, 다른나라 갈 계획있는지, 돈은 얼마 가지고 있는지 등등 물어보고 통과시켜 줬습니다. 만약 입국심사관이 이 방법을 몰랐거나 이상하다고 생각했을 경우 통과 할 수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주한독일대사관 비자 관련 질문란 링크 첨부합니다.
https://seoul.diplo.de/kr-ko/service/visa-einreise/-/1891120?openAccordionId=item-1891148-8-panel 된다고 하는 것은 이 글뿐이 없는 것 같아요.. 끝을 애매하게 해놔서 긴가민가 하지만

저는 독일 다시 입국 했을 때 아무 말도 없이 도장 찍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