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를 빼기 전 우선 아랫쪽 사진에 있는 손잡이를 수도를 트는 방향으로 돌려 연 후 30분-한시간쯤 틀어놓으면 난방몸체가 따듯해질텐데 손으로 만져봐서 몸체 전체가 일정하게 따듯하면 공기를 뺄 필요가 없으니 그냥 틀어두면 됩니다. 그러나 만약 한 부분만 따듯하고 어느부위(보통 윗쪽이)차가우면 공기를 빼 주어야 하는데 그 공기를 빼기 위하여서는 별도의 네모난 열쇠가 있어야 합니다.
보통 관리인이 갖고 있거나 공구 파는데 가면 살 수 있는데 크기가 다르니 주의하여 볼것.(Entlüftungsschlüssel für Heizung)
위에 첫 사진에 중간에 있는 동그란 까만 단추같은 부위에 이 네모난 열쇠를 꼿아 왼쪽으로 돌리면 어느 순간에 쉬 하며 공기 빠지는 소리가 나는데 이때 너무 많이 돌리지 말고 조금만 열어 물방울이 나오기 시작하면 즉시 잠궈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물을 다 뺏다고 하는데 물을 빼면 안되고 공기만 빼 주어야 합니다. 빠진 공기만큼 대부분 물이 자동으로 채워 지기는 하는데 오래된 난방은 그 기능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잘 모르겠으면 함부로 건들지 말고 관리인이나 주인께 문의 하세요.
겨울에는 3정도로 일정 온도 유지하고 장시간 집에 없을 경우는 1/2정도 맞춰놓고 외출하면 보통 항상 일정한 온도에 훈훈한 겨울 날수 있어요. 어떤 규정이 있는게 아니고 개인마다 필요에 따라 조정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