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인지 일반 Glühlamp 인지에 따라서도 가격이 많이 달라집니다.
보통 Glühlamp는 10시간씩 한달정도쓰시면 2,10유로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그에반해  LED는 0,34유로정도입니다. 에너지절약형 전구도 있구요.. 처음 구매하실때 가격은 비싸지만 전기절약차원에서 엄청난 차이입니다.

https://www.stromverbrauchinfo.de/stromkosten-im-alltag.php

여기보시면 표로 많이사용되는 가전제품에 전기가 대략 얼마정도 들어가는지 볼수있습니다. 언제제공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가격의 틀이 어느정도 잡힐거라 생각됩니다! 2019년에 제공된 사이트라 적혀있지만 사이트가 많이 ..오래되어보이네요 ㅎㅎ

전기는 열을내는 기계에 많이들어가요. 밥솥이나 전자렌지,전기포트, 전기요 등등이요.
저는 하루종일 학교에있다가 집에와서 저녁만 집에서 해먹고 하니 전기요금 엄청 많이 돌려받았습니다.. 한 400유로정도 돌려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투룸에 한달요금 75유로내면서 전기 썼었씁니다! (한 4년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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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si님의 댓글

solas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29 18:59

우와 ㅠㅠ 답변 정말 감사해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LED 전구따위는 펑펑 쓰셔요...

보통 LED 전구가 3에서 8w 정도입니다. 밝은 축에 드는 10w 라고 쳐보죠.
전력소비는 10w/h 짜리인거죠. 한시간에 10w 소비.
10w x 10시간 x30일 =3000w, 즉 3kw가 한달 소비량입니다..
독일에서 1kw 전기가격이 보통 28에서 30센트정도예요. 본인이 계약한 타리프 따라서 소소하게 다릅니다만.
즉 매일 열시간씩 꽤 밝은 10w LED 전구 하나 켜놔도 매달 90센트 미만으로 나옵니다.

윗분 말씀대로 그러나 전열기구는 전력소비가 큽니다. 보통 Herd 한 구의 최대 소비전력이 2kw/h, 전기포트도 다 그 정도. 요리를 가장 센불에 한시간 하면 1회당 한 60센트 하는거죠. 한달 조명비와 비슷. 가장 막강한 전기용품은 순간 전기온수기입니다. 이건 최대가 한 18kw/h 에서 상위모델은 27kw/h 까지도 합니다. 진짜 이건 전기세의 주범입니다. 이에 비해 저장식온수기는 2kw/h 정도 밖에 안해서 훨씬 경제적입니다.

전기요는 소비량이 생각보다 아주 적습니다. 최대가 한 300w/h 되려나요. 보통 취침시 1,2단에 놓고 자니까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휠씬 적게 소비합니다. 전기요도 부담없이 쓰셔요 독일 겨울 추운데... 밥솥도 그렇게 안 높아요 한 800w? 

여튼 모든 전기제품에 전기소비량이 표시되어 있어요. 더하기 빼기 곱하기만 잘하면 계산이 됩니다. 독일에서 밝고 따뜻하게 지내시길.

solasi님의 댓글

solas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29 19:00

답변 너무 감사해요 ㅠㅠ
덕분에 걱정이 줄었네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계량기 확인이 수시로 가능하신거면 쓰고싶은만큼 한달쯤 써보고 확인해보시는거도 나쁘지않아요ㅎㅎㅎ저는 그렇게 해서 대충 일년치 직접 적정 전기요금 계산해서 바꾸고 거의 딱맞게 사용했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