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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유학준비비자 / 비자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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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코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18 16:07 조회1,080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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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홀로 거주중인 워홀러 입니다.
내년 5월이 워홀 비자가 만료가 되어서 유학 준비비자로 비자 연장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현재 거주한 곳이 안멜둥이 되어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비자 연장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안멜둥이 있어야 하기에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한 끝에 베를린에서 안멜둥이 되는 집을 구하고자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집 구할때 재정보증 - 남편이 해외근무를 하고 있어 한국에서 독일로 올때 재정 증명서를 가지고 들어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사본 공증을 하고 오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독일에서 사본 공증을 할까 하는데
이때 만약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집을 계약 할때 사본 공증을 거치치 않는 재정 증명서는 효력을 발휘 할 수 없는 것 인가요?

남편 재정 증명서를 가지고 집 계약을 한다해도 제 콘토의 내역도 증명을 해야 하나요

그리고 유학 준비비자로 콘토에 얼마 정도의 돈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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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nyl님의 댓글

Carbony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제 경험으로는 집을 구할때 필요한 서류가 따로 있는건 아니고 집주인에 따라 다릅니다.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집 들어올때는 집주인이 재정같은거 하나도 안봤습니다. 근데 보통은 아무래도 외국인은 독일인보다 신뢰가 덜 가기 때문에 많은 집들이 좀 더 까다롭게 본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재정이 넉넉할수록 더 신뢰가 가겠죠? 최대한 준비하셔서 집주인에게 어필해보세요. 집구할때 공증까지 받아야하는지는 저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별로 못들어봤어요.

유학준비비자 재정보증도 도시별로 직원별로 다 다릅니다. 슈페어콘토만 보는 직원도 있고, 3개월치 콘토아우스축을 보는 직원도 있고, 혹은 콘토에 돈이 어느정도 들어있는지를 보는 직원도 있고요. 마지막의 경우에는 보통은 만유로 정도 있으면 1년은 준다고 합니다. 근데 부부는 두사람이니까 곱하기 2 해서 2만유로정도는 있어야겠죠.

마지막으로 뭐든지 딱 정해진건 없고 논리적으로 납득이 가능하면 되는 개념? 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일에서 외국인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돈이 매달 800유로정도? 된다고 보고 그에 따라 개념이 잡힙니다. 궁금한게 더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제가 아는 범위 내에 알려드리겠습니다.

  • 추천 1

코코아코코님의 댓글

코코아코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너무 감사해요ㅠㅡㅠ 독일에 와서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소중한 답변 덕분에,,,, 감동 받았습니다.
저도 또 찾아보고 모르는거 있으면 연락 드리도록 할게요
(쪽지보내도 된다는 말씀에 또 한 번 감동 ㅠㅡㅠ.... 독일 살이 어렵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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