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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여행자비자로 들어가서 유학준비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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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4j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22 05:13 조회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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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독일에 들어가서 3개월 여행자비자로 체류하면서 유학준비비자를 준비하여 받으려고 합니다.

독일(베를린 테겔공항)에 입국할 때 한국에서 3년 사용하던 아이맥을 위탁수하물로 부쳐서 가지고 가려고 하는데,
여행자 신분이면 사용하던 물건에 대해서는 관세 적용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여행자라고 하면 "3개월 지내다가 가지고 돌아갈거다"라고 하면 되지만, 저는 유학준비비자를 받고 나중에 학생비자를 받으면 몇 년은 머무르게 될 것 같아서요.
그러면 혹시 걸리면 제가 유준비자를 받을 계획이라는것을 말해도 크게 불이익은 없을까요? 아니면 굳이 말하지 않고 여행자로 있다가 갈거다라고 융통성있게 말하는게 나을까요?

전에도 테겔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짐을 찾고 출구로 나가는 길에
동양인이 큰 캐리어를 2개나 들고있어서 그런지 따로 불려가서 짐을 다 열어보고 하나 하나 다 설명을 해야했었는데..
그때는 워홀비자를 받아온 상태여서 체류자격에 대해서는 크게 뭐라고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여행자비자로 들어가는거라서 괜히 더 걱정이 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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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유학공부님의 댓글

독일유학공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케바케이긴 하지만 워홀비자는 리턴티켓없이 입국 가능하지만,
여행비자로 들어올때는 운이 나쁘면 리턴티켓없을때 출입국 거부 당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도 케바케인데 베를린으로 오시면 경유해서 오실텐데 경유공항이 유럽인 경우 (바르샤바 등)
해당 경유지에서 출입국심사를 받고, 베를린으로는 국내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제 기억으로는 테겔이나 쇠넨펠트공항 모두 출입국 심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리턴티켓의 유무로 인한 출입국 거부는 경유공항에서 어떻게 반을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엇박님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출입국 심사는 연방경찰에서 하고 세관 심사는 쫄암트에서 하는거라 관할과 관심사가 아예 다릅니다.
입국심사는 짐을 찾기 전에 받는거고 입국하는 체류계획, 비자 소지 여부 등에 대해 질문을 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짐을 찾고 면세구역 나가면서 세관 심사를 받는건데 쫄암트는 과세 대상인지 아닌지를 알아보기 위해 입국 시점에 여행자인지 거주자인지만 판단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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