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서 여권은 검사안하고 티켓만 확인하던데요. 독일국내에서 움직이는 거면요 특히

제 기억엔 독일 국내 철도라도 여권을 검사하는 경우가 있기는 한걸로 알고 있어요. 외국 신용카드로 구매했다거나, 양도가 안되는 정기권, 지역 티켓처럼 기명을 나중에 하는 티켓의 경우 승무원에 따라 티켓에 기명된 사람과 동일인인지 확인하려고요. 대부분 그럴 경우 꼭 여권(여권이 제일 확실합니다만..)이 아니라 제 이름(영어로)과 사진이 들어간 체류허가증이나 운전면허증 같은 다른 증명서로 웬만하면 다 넘어갔던것 같아요.

인터넷으로 산것이나 주 티켓의 경우 원칙으로는 신분증을 같이 검사하게 되어있습니다만 그런 경우는 정말 극히 드물고, 어쩌다 검사할경우 그냥 학생증이라던지, 보험증이라던지 본인의 이름과 사진이 들어간 경우엔 그냥 그걸로 대신 눈감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