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어요. 여름터이어가 겨울타이어보다 노면마찰이 적어서 연비가 적게 나온다고 알고 있어요....

부끄럽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2년째 그러고 다닙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수명이 지우개처럼 급격하게 줄어들고, 연비가 안좋으며 브레이크 제동시 밀릴 수 있습니다. 이유는 따듯한 온도가 타이어를 지우개처럼 무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겨울타이어도 종류가 여럿 있는데 M+S 라고 써있으면 일반 겨울타이어보다는 좀 더 나을 수는 있습니다.

겨울타이어의 단점 중 하나가 환경 오염입니다.
환경을 위하신다면.....

여름에 사용시 빠른 마모, 낮은 접지력 정도가 되겠군요

예전에 방송을 본 적이 있었는데 여름타이어는 고무로 만들고 겨울 타이어는 플라스틱인가(아무튼 원료 자체가 달라요)로 만든대요. 그래서 여름타이어로 여름에 고속도로 주행시 시속 200까지 밟아도 상관없지만 겨울타이어로는 시속 180에서 갈기갈기 찢어지더라구요. 그러니 고속도로 주행시 너무 빨리 달리는 건 위험하겠죠.

AAFV님의 댓글

AAFV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16 16:21

소재가 완전히 다르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니다.
원료 배합 비율이나, 첨가되는 부재료들은 좀 다릅니다.
여름에 180에서 겨울타이어가 찢어지는 건 잘 이해가 안됩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답변을 주셨네요!! 감사드려요.
Chef에게 이야기 했더니 어차피 10월에 바꿔야 하니까 그냥 타고 다니라고 하더군요...ㅋ

안전 문제도 안전 문제지만, 독일에서 겨울에 겨울 타이어가 아닌 4계절 타이어를 장착하고 사고가 나면 보험 커버가 않되고 법 위반이라서 범침금도 낸다는 들었습니다. 혹시 이와 관련해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14 13:39

이건 겨울에 타이어가 진흙탕과 눈 보호 (M+S)가 되어있어야 하는 법 때문에 그런걸텐데요,
직접 경험한건 아니지만 제가 읽어본 바로는 4계절 타이어라도 이게 보호가 된다는 표시만 되어있으면 보험에도 계속 괜찮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크게 M+S라고 써있었는데, 최근엔 뾰족산 모양에 눈송이 표시 있는걸로 바뀌었다고 해요.
M+S라고 써있는건 2024년까지 쓸 수 있다고..

참고:
https://www.allianz.de/auto/kfz-versicherung/zahlt-versicherung-bei-allwetterreifen/
https://www.bussgeldkatalog.org/allwetterreifen-im-winter/

schwarzhase님의 댓글

schwarzha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14 16:00

사계절도 M+S표시가 있는 제품이면 겨울에도 사용가능합니다. 보험 적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