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월부터 독일 교환학생 1년 파견 예정인 대학생입니다~!^^

제가 독일 공보험은 비싸서 한국 사보험의 유학생보험을 들고 싶은데... 이 경우에는 한국에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 두 보험 사이에서 갈등 중이에요...다다음주가 주한독일대사관 방문일인데 보험을 결정하는게 어렵고 고민되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ㅜㅠㅠ답변 주시면 정말정말로 감사할 것 같아요ㅜㅠㅠㅜ

한국 유학생보험의 경우, 접수/병원 예약 절차 등등 어떻게 다른지 혹시 알고계시나요? 현지 병원 중에 한국 사보험의 경우 안받아주는 병원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병원마다 그 여부를 사전에 전화해서 확인해보고 예약을 한 다음에 가야하는,..좀 까다롭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들려오는 카더라 말고 확실한 후기를 찾아보려고 해도, 거의 독일 공보험 관련 후기들밖에 없더라고요..


(제가 많이 아플때만 병원을 가는 스타일이라, 정말 아플때 급작스럽게 병원을 가야할 경우에 사보험을 안받아주는 병원이면 어떡하나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비싸더라도 공보험을 들어야 하나 고민고민고민이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만약 사보험 진료절차가 듣던 소문(?)과 달리 약간의 번거로움만 요구한다면 굳이 한국이 아닌 독일에서 그 보험 공증을 받아 비자를 발급받을 생각이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답변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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