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독일에서 거주허가증신청 방법은
1.(집을구하는게 제일 우선!)안멜둥을 한다. 2. 안멜둥과여권을가지고 은행계좌를 개설한다. 3.보험을 든다. 4. 거주허가증신청을 한다. 5.텔민을 받는다.
텔민은 해당 외국인청 여건에 따라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몇달정도 걸릴수있습니다.
8월중순에 텔민신청을 하시고 10월중순으로 약속날짜가 잡혔다면 거주하시는데 법적인 문제는 없습니다만 이 기간동안 일을 하실수는없습니다...

텔민날짜까지 여유가있으니 안멜둥후에 바로 텔민신청후 기다리시는동안 은행계좌개설과 보험등을 처리하셔도 상관은없습니다. 요즘은 안멜둥없이도 계좌개설이 가능한 은행이 몇 있습니다만 주 거래 통장으로는 부적합한것같습니다. 나중에 꼭 filiale가 있는 은행으로 개설하신후 월급통장만드시는거 추천드릴게요.

하이델베르크사시는분들께 그쪽 외국인청 상황이 어떤지 알아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습니다.
텔민신청방식이 온라인인지, 오프라인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프랑크푸르트 외국인청은 악명이 높기로 유명합니다. 텔민신청도 오프라인...새벽부터 찾아가서 줄을서야합니다 ㅠㅠ 비자받는데 최대 8개월이상 소요될수도있습니다. (저는 움멜둥하고 8개월을 기다렸으나 텔민조차받지못했습니다!!!서류가 안넘어왔더더군요... ) 그에비해 바로 옆동네인 오펜바흐는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움멜둥 후 바로 텔민을 잡았고 움멜둥 후 열흘만에 바로 취업비자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취업비자절차가 조금 웃긴것이..
취업비자를 받으려면 계약서가 필요하고 계약서를 쓰려면 취업비자가 필요하다는 엄청난 모순이 있습니다. 이것또한 담당자마다 하는말이 다르기때문에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회사측에서 계약서를 이미 써주었다면 아무 문제없으실겁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독일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추천 1

한국에서 3~6개월 임시 비자를 받으셔서 오셔서 안멜둥하시고 비자 연장 신청하는 방법이 있고, 혹은 독일에서 비자를 신청해야하는 경우 안멜둥하고, 외국인청에 테어민 신청하고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독일은 테어민잡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약 두달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첨에 외국인청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테어민 관련 물어봤더니, 비자에 필요한 서류를 먼저 보내라고 해서 검토 및 안멜둥한 지역 관청에 전산으로 확인 및 승인 나면 테어민 일정 알려준다고 했었고, 일정 받고, 담당자랑 인터뷰 하고 비자 픽업은 인터뷰 후 3주정도 더 걸렸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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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이포님의 댓글

하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08 23:16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