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최신과자나 주류 뭐 이런 것 빼고는 인터넷 독일 한인마켓이나 오프라인 상점에서 다 팔아요. 한국에서 부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배송비가 더 들고, 암트로 찾아갈 일도 생깁니다. 그냥 님이 인터넷 독일 한인마켓에서 주문해서 그 친구한테 보내세요. 그게 더 싸고 안전하고 빠릅니다.

한정판/최신 과자 이런거요 ㅎㅎ
아님 음식은 아니지만 귀여운 문구류.. 독일도 찾아보면 있긴 있지만 품질이 너무 안좋거나 가격이 넘 비싸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독일에는 한국처럼 예쁜 편지지/편지봉투 세트 찾기가 힘들어서 (카드는 있지만요)
그런거 사다놨다가 나중에 생일/기념일 등에 거기에 짧게라도 써서 주면 좋아하더라구요.

한국에서 필요한 물건 있냐고 물어봐서 원하는 걸 사주면 되지 않을까요? 특정 책이라든지.. 특정연예인 덕질용품이라든지요 ㅎㅎ

1.사골육수 파우더 또는 액상타입(요즘에 1포씩 개별 포장 나오는 거 많아요)-떡국,부대찌개할 때도 좋고 사골곰탕 생각날 때도 파와 후추만 넣으면 식당 맛 납니다.
2.건조 된장국 블록 -여행에도 좋지만 집에서 혼자 국 끓이기 애매할 때도 좋아요.

이 두가지는 한인마트에서 저는 아직 못 본 것 같네요.
작은 생활용품, 스낵류랑 같이 보내시기에 무게, 부피 부담 없어서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