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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연장도 안되고 같은 문제에 대한 치료는 더 이상의 커버가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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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꾸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03 12:20 조회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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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는 지금 Care concept이고요.
나이가 있어서 공보험은 못 들었습니다.
지금 이대로면 한달에 지속적으로 150유로씩은 고정으로 빠질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죠?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건지...
그리고 저 회사와 계약 유지 못 한다는 뜻은, 다른 회사랑 계약할 때 제 지병에 대해 알릴 때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긴가요?
또 그 다른 회사에서도 같은 비용에 대한 지불은 안해줄 것이구요.
지속적으로 병원 다니는 분들 어떻게 문제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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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여행/체류자보험식 사보험(케어컨셉, 마비스타류)은 이전에 있던 병에 대해서 치료를 거부할 수 있으며, 기존의 알려진 병을 가진 사람에게 새로운 계약을 (계약 연장은 매번 새 계약으로 취급됩니다) 거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질병에 대해서 평가 후 지급을 거절 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이미 있는 질병으로 지속적으로 병원에 다니셔야 하는 분들의 경우, 공보험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여행자보험 뿐 아니라 진짜 사보험도, 가입 이전에 발생한 기존 질병에 대해서 거부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학생임에도 공보험을 옵트 아웃 했거나, 나이 탓으로 못하신 경우라면 --- (학생비자라면) 어떻게든 미니잡 이상의 벌이가 되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공보험 안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스타벅스 같은 아르바이트 기준으로 일주일에 이틀이상만 일해도 보험이 강제되니까요...

제가 잘못 읽은게 아니라면, 매달 150유로 정도라면, 보험료 정도의 비용인지라... (싼 편이라) 그냥 지불 하시는 것도 무리가 아닌게 아닌가 싶습니다. 공보험도 (30세 이상은) 그 정도는 매달 나가거든요.


꿈을꾸자님의 댓글

꿈을꾸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렇군요. 제 여자친구가 공보험으로 90유로씩 내는 것 같더군요. 의사랑 일정같은걸 조정해서 내원비를 적당선에 맞추는게 최선일거 같네요. 기타 질병등은 사보험으로 커버하구요. 그런데 지금 사보험이 제 보험가입을 거부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 저 앞으로 다른 보험은 어떻게 들어야 하죠? 사보험 하나는 무조건 들고있어야 해서요.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당연히 체류용 사보험은 하나 들고 계셔야지요. 기간이 한정된 체류용 다른 보험사 (이를 테면 마비스타)나, 아니면 제대로 된 사보험(이건 비쌉니다만) 다른 회사를 계속 알아보시는 수 밖에 없지요... 공보험으로 편입할 수 있는 제일 빠른길을 찾으셔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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