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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노트북 as 받기쉬운 브랜드가 어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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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01 10:01 조회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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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10월에 석사 과정을 위해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LG 그램)이 좀 오래됐기도 했고 이런저런 말썽을 많이 부려서 바꿀 예정인데요

이번에 독일 들어가면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 해서 AS받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는 브랜드로 노트북을 새로 구매하려 합니다.

도시는 아직 한 군데 대학 발표를 기다리고 있어서 본 아니면 뮌헨입니다.

한국 브랜드로는 삼성 LG 알아보고있고 외국브랜드로는 레노버랑 HP 알아보고 있는데 이 브랜드들 중에 특히 AS 받기 어려운 브랜드가 있나요?? 한국 브랜드가 좀 어려울거 같아서 레노버 생각중이긴 한데 삼성 LG도 나름 괜찮게 AS 받을수 있다면 삼성 LG로 사려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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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서비스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애플이 압도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매장이 많습니다. 애플 샵에 가서 맡기고 찾는다, 문의 한다 등이 가능해서요.

레노버, 삼성, LG, 다 괜찮기는 하지만... 서비스 매장에 들러 서비스 받는 형태의 (한국식)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나마 HP의 경우 괜찮다는 풍문을 들었습니다만, 역시 보내고 찾아가는 시스템인듯 했고요.


Viollet님의 댓글

Viol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역시 애플인가요.. 나머지는 비슷비슷하다는거군요ㅠㅠ 보통 AS 받는게 한국처럼 들려서 문제점을 얘기하면 그자리에서 고쳐서 주거나 하는게 아니라 맡기고 완료되면 찾아가는 형식이라는 거죠?? 아니면 특정 주소로 소포로 보내고 받는건가요??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래 ritual님이 잘 달아주셨네요. 저도, 독일에서 쓸 컴퓨터는 독일에서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허나, 한국에서 사셔야 하면, 월드와이드 워런티가 되는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애플,HP등의 노트북은 당연히 그러합니다).
독일에서 사시는 것이 유리한 또 다른 이유는... 출입국시 반입세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쓰시던걸 들고 오시면, 입출국 때 마다 언제든 한번 걸릴 수 있는 위험이 (높지는 않습니다만)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외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물건에는 (새것이건 중고건) 17% 가량의 반입세를 낼 수 있게 됩니다.

(구입처가 아니라) 노트북 회사에 직접 수리 보내실때에는, 소포로 보내고 받는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수리신청을 하면, DHL등 사람을 보내줍니다... 거기에 맡기고, 수리 예상 비용 등이 담긴 답신을 받고, 수리할래 말래 결정을 하고, 등등의 형태가 됩니다.


Viollet님의 댓글

Viol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현지에서 산다는건 생각 안해봤는데 그 선택지도 생각해봐야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서지혜님의 댓글

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수리를 위해 소포 보냈는데, 컴터 메모리깉은 걸 훔쳐서 돌려준다는 경우도 봤네요. 믿을만한 회사랑 잘 하시길요.


ritual님의 댓글

ritu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브랜드에 상관없이 쟈튠이나 메디아 마크트 같은 큰도시마다 있는 큰 전자제품가게에서 구입하시면 고장이 났을 때 그냥 영수증 들고 가시면, 거기서 알아서 해당 회사로 노트북을 보내서 견적 내주고 합니다. 물론 보내고 다시 오고 하는 시간은 오래걸려요. 그리고 한국에서 노트북을 만약 사오시면 같은 모델이 독일에 있더라도 다른 부품을 사용할 경우가 있어서 그 부품을 구해서 고쳐주는 견적보다 새로 하나 사는게 더 저렴할 경우가 생길수도 있어요. 되도록이면 독일에서 큰 전차제품매장에서 구입하시고 영수증을 잘 보관하시면 기간은 오래걸려도 거기서 책임지고 보내주고 압홀렌 하러 가기만 해도 되서 편하더라구요.


RRRRR님의 댓글

RRRR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가 독일 유학시절때 사용했던 브랜드는 dell입니다.
as신청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다음 날 방문하여 수리해줍니다. 기사가 말하기로는 24시간내에 서비스를 해야 해서 그렇다고. 그래서 저는 바로 바로 방문 수리 받았고, 추가 비용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몇 년 사용하고 동일 문제로 2번 받고 다른 곳 수리 받게 되자, 나중에는 새 노트북으로 교환받았습니다. 물론 개런티 기간내였습니다.

그때 인상이 좋아서 지금도 델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네요


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사실 독일에서는 어떤 브랜드를 사느냐 보다, 어디서 사느냐가 서비스 받는 데 영향을 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자 제품은 메디아마크트에서 삽니다. 도시는 물론, 왠만한 지역에는 매장이 있어서 영수증 들고 가서 물건 주면 바로 수리 접수 되고(다른 지역 메디아마크트에서 산 것도 접수됨), 2년 보증 기간 동안은 거의 무상수리 해주고(물론 구입자의 잘못이 확실할 경우는 수리비를 내야 합니다., 제품에 따라 보증 기간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작은 제품은 완전 새걸로 바꿔 주기도 합니다.

물론 아마존 같은 인터넷에서 파는 제품보다는 좀 비쌀 수 있습니다만, 많이 차이 나지 않으면 메디아 마크트에서 사실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아마존에서 샀을 경우 대부분 판매자에게 수리 문의를 해야 하는데... 연락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소포로 붙이고, 다시 받고... 골치 아픕니다.


율량현님의 댓글

율량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국 이베이에서 리퍼버전 씽크패드 x1카본을 사서 독일에서 사용중이다가 고장이낫는데 약 1주정고 소요되어서 프랑크푸르트 레노버 센타에서 메인보드 무상교체해서 택배로 보내줫어요 ㅎㅎ 레노보 괜찮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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