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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투자이민에대한 질문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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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16 16:59 조회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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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 이민을 목표로 열심히 돈을벌고있는 2돌 딸아이를둔 아빠입니다.

인터넷을보니 졸링겐에 25만유로이상의 부동산 투자와 10만유로 이상의 기업체에 투자하면 비자를 얻을수있다는글을 봤는데요

그게 사기라는건 이해를 하겟는데 그런 법적인 조항이 아예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떤리플을보니 법인을내서 저한테 월급을 주는방법이있다고 들었는데. 그럼 다른주에서도 가능한가요? 베를린이나 프랑크 프루트같은곳이라도요

작은도시에 부동산투자하는거는 조금 불안하지만 대도시는 괜찮지 않을까하는 짧은생각에 질문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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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졸링겐.. 요즘 한창 미끼인가 보네요.. 밑에글 한번 읽어 보시고, 사기도 조심하시길..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forum&wr_id=102731


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ㅋㅋㅋ 글 읽고 한참 웃었습니다. 작은 도시 만드는 것도 아니고, 큰 상가 빌딩도 아니고 작은 빌라 건축하는데 시가 관련한다... 집 한 두개 사면 영주권 준다. 언어 시험도 칠 필요 없다. (이건 독일 외국인법을 어기는 건데?) 더 웃긴 것은 독일 정부도 아니고 작은 도시인 졸링겐 시청에서 맘대로 영주권 준다. ㅋ하하하하하....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자기들끼리 댓글달고, 답하고 그랬드만... 참나... 사기 치려면 제대로 하든가... 너무 티남.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은 투자이민 제도가 있는 나라가 기본적으로 아닙니다. 큰 틀로 봤을 때, 1,2년 까지 체류가 허가되는 워홀,어학비자 혹은 학업기간에 묶이는 유학비자를 제하고 나면, 장기 체류 허가 가능성이 있는건 취업과 창업뿐입니다. 이를 위해 일종의 페이퍼 컴패니나 다름없는 법인을 세우고 수입 혹은 월급 기록을 만드는 방법을 에이전트들이 제안하는데...글쎄요...자금에 전혀 문제가 없다면 모를까, 생활을 유지하게 위해 일단 수입이 있어야 하는데..향후 별도의 계획은 있으신가요?

이런 수고를 하면서, 규제를 피해 돌파할만큼 독일 이민이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국이든 독일이든 일장일단이 있는데, 요즘 미디어에서 너무 포장을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욱동님의 댓글

이욱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당장 이방법을 생각하고있는건 아닙니다. 방법이 여러개인것같아서 이런방법도 있나 궁금했었어요 ㅎㅎ


zzizime님의 댓글

zzizim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은 도시가 같은 돈이면 더 좋은 상태의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을텐데요.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왜 독일로 이민을 하시려고 하는지 구체적인 질문을 스스로 해보셨나요? 위의 Gizehn님이 쓰신대로 그냥 미디어에서 포장한 그저 세상천국 독일에서 살고 싶어서 그런것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군요. 독일은 외국인에게 절대 천국도 아닐뿐더러, 자국민도 높은 세금에 돈도 함부로 못 쓰고 절약하면서 살아요. 한국같은 소비생활은 꿈도 못 꿉니다. 위의 저 편법을 쓰실만큼 돈이 있으시다면 그냥 한국에서 사세요. 한국만큼 돈 많이 주는 데도 없고, 돈으로 갑질 잘 하면서 대우받으면서 편리하게 사실수 있는 데 없어요.


이욱동님의 댓글

이욱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가장큰이유는 아기의 교육때문이라생각합니다. 한국서 학원다니는 아이생각하니 아이도 행복하지않을것같고. 그걸보는 우리부부도 행복하지 않을것같다는 생각을했거든요 그리고 투자이민을 하려고 질문 올렸기보다는 여러방면을 다 찾아보고 그중에 결정하려고 합니다. 플랜 c정도되겟네요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렇군요. 아기 교육때문이라면 고려해볼 만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사실 한국에서 학원이나 사교육으로 애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둘째치고 금전적으로도 어마어마하니까요. 한국 사람들도 이제 좀 달리 생각해서 그 돈으로 차라리 애들이 성인이 됐을 때, 독립자금으로 지원하는게 훨씬 낫다고 보는데, 문제는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까겠죠.. 많은 부모님들이 공감은 하면서도 선뜻 나설수 없는 상황과 시스템에 놓이다보니 악순환이 계속돼서 너무 안타까워요.


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 취업난이 심각한 수준이라 취업 비자 받으려면 골치 아프실 거에요.
그리고 직종에 따른 최소 월급 기준은 있으나 얼마 이상 있어야 투자이민이 가능하다 뭐... 이런 조항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독일은 높은 세금 때문에 여유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세금 뗀 월급 그달에 거의 다 쓰죠. (집값으로 거의 다 나감.) 기껏해야 여행비 모으는 정도... 25만유로면 약 3억인데 이정도 재력이 되시면 그냥 창업비자 신청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물론 장사가 잘 될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페이퍼 컴퍼니 하느니 작게라도 실제로 장사를 해 보심이...창업비자에서 주로 보는 부분은 단단한 재력과 창업시 독일에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 입니다. 재력증명 신경 쓰시고, 창업시 이러 이러한 이유로 독일 사람 쓸 거다 혹은 독일에 도움이 될꺼다라는 부분만 강조해도 쉽게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이욱동님의 댓글

이욱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사실 창업비자를 가장 염두해두고있습니다. 생각해둔 아이템도있지만 확실히 독일서 먹힐지몰라서 2년정도 어학연수를하면서 시장조사를 해볼생각이었거든요. 안정적인것을 원해서 우선집을 살생각이었는데 투자이민이란게있어서 궁금해서 질문드려봤습니다 :) 창업비자는 망하면 쫒겨날까봐요 ㅎㅎ


립톤님의 댓글

립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희망을 드리는게 아니라 찬물 끼얹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님께서 하시는 일/생각하신 아이템이  독일 시장에서 가능성이 있어서 독일 진출을 하려다 아예 가족까지 데리고 이민을 오시는 것과  이민을 위한 방법으로 사업 아이템을 찾는 건 하늘과 땅차이라고 봅니다.  후자는 높은 확률로 실패한다고 봅니다. (한국의 경우를 봅시다.  본인이 요리를 잘하고 관심이 있어서 식당 창업하시는 분과 퇴직하고 할 일을 찾다가 적당한 프랜차이즈 골라 식당 창업하시는 분들의 생존률이 같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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