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에서도 dpd 는 문제가 참 많은데.. 저 역시 몇 번 정식으로 항의해봤지만, 사실 변하는건 없죠.. 아마존이든 어디든 dpd 를 이용하는 판매자는 그냥 거르고 있습니다.  DHL packstation 을 이용해서 픽업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젤 문제 많고 젤 싫어하는 택배사죠
반송은 또 어떻구요. 자주 있지도 않아요.
찾아찾아 가야돼요.
정식 항의도 의미 없어요.
DPD완전 비추. 패스하시는게 상책.

이런, 완전 쉣한 DPD를 만나셨군요. 저도 그런 적 있어요. 아마존에서 책상, 옷걸이, 옷걸이2를 샀고 셋다 DPD에서 배달 오는 거였는데, 책상만 받고, 옷걸이 옷걸이2가 안와서 가구회사한테 다른건 왜 안오냐 따졌더니 뭐 DPD에서 주소를 찾을 수 없다고 내 주소를 똑바로 확인하라고 가구회사에서도 DPD말만 듣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책상은 어떻게 왔냐 주소가 안 맞는데, 책상은 잘 쓰고있다라고 하니 그제서야 음.. DPD한테 다시 확인해보겠다 뭐 어쩐다해서 기분 상해서 그냥 환불하겠다하니까 바로 미안하다 Express로 당장 자기 창고에 있는 동일 재고로 보내겠다해서 보내주더라구요. 이건 DPD로 안보냈고 다른 회사 통해서 보낸 것 같더라구요.

아마존에서 시키셨나요? 그 사신 물건 소속 회사한테 환불하겠다그래요. 이유 제대로 화난 기분 싫어서 (욕은 말고..) 메일 쓰시구요. 저는 그랬어요. 너네 물건 디자인도 괜찮고, 조립도 편하고 아주 좋은데 배달 회사때문에 환불하고싶다. 벌써 3주가 지났다, 내 방에 가구가 없어서 모든 짐들이 바닥에 있다. 뭐 이렇게.. (너무한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표현해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