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당같은 알바자리가 아니라 회사직원이 되길 원하신다면
한국 물류회사를 추천합니다.

정보가 많이 없네요.

영어는 하시나요?
한국에서 뭐 하셨나요?
일 하셨나요? 경력이 얼마나 되죠?
세계에서 알만한 대기업에서 일하셨나요?

등등...

힘들어요. 혹 한국에서 문과 졸업후 자격증이 있어도 독일에서 인정받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돈도 들고 그리고 결국 인정도 못받고 그래요. 아곳에서도 문과 졸업후 직업 찾기가 어렵다고들 해요....

반대로 생각해서 한국말 거의 못하는 독일인이 한국에서 독일어를 특기로 직장을 구할 수 있을까요?(학원제외)

도마뱀님의 댓글

도마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29 02:34

맞는 말이에요. 이런 지적 많이 봤는데도 심난해서 질문 드려봤어요.

만약 한국에서 업무 경력이 어느정도 있으시고 영어, 독어가 원활하시다면, 가능성 없지는 않은 것 같아요, 꼭 코리아 뿐만이 아니라아시아시장 담당으로도 좀 넓혀서 찾아보세요,흔하지는 않고 종종 뜨더라고요
단, 워홀을 알아보신다고 하신 것을 봐서는 이제 막 졸업하셨거나 아직 학생이신건가요? 아니면 회사생활을 하시다나 워홀을 하러 오시는건가요? 업무경력이 있는지 없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뜬구름 잡는다고 그럴테지만 그 뜬 구름 잡은 사람 종종 봅니다.
안되는게 어디있겠어요? 막상 되고나면 고작 이것때문에 그렇게 고생하고 노력했나~ 생각할 때가 올거에요...ㅎㅎ
계속 노력해보세요! 한국취업시장보다 차라리 독일이 더 수월할지도 몰라요.

• 추천 1

윗분 주리옹님의 말씀에 1000000000% 공감합니다.
취업은 때! 인거 같아요.

제 경우엔, 한국에서 취업할때도 그랬고, 여기서 취업할때도 그렇고.
나를 원하는 직장이 나타나는 때! 가 있었던것 같아요.

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세요.

좋은 의견들 많이 적어주셨지만, 저는 희망고문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특출한 언어재능이 있지 않는한 해도해도 어려운게 외국어이고, 이것에서 난다긴다 하시는 분들도 취업이 쉽지않은게 현실입니다. 앞으로 독일어에 투자할 정성으로 고국에서 조금 더 취업의 문을 두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말은 통하니 이곳에서보다 덜 억울하고 답답하실겁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멀리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