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생활문답 목록

생활 독일에서 차량 검사 및 엔진오일 교환에 대한 개념 문의

페이지 정보

서른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20 10:08 조회2,123 (내공: 10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에서 차량을 구입 후 이제 인스펙션을 받아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독일에서 인스펙션 서비스는 처음이라 몇가지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요,
먼저, 제가 공식 딜러 매장에서 중고차량을 구입했을때 big-deal 이라는 프로모션으로 그 매장에서만 사용가능한 4개의 인스펙션 바우처를 받았습니다. (인스펙션 검사만 무료이고, 그 외 소모품 교체 비용은 제가 부담해야합니다)

한국은 엔진오일과 교체비용이 하나로 묶여서 계산되는데, 독일은 엔진오일을 바꾸려면 재료비+작업비가 따로따로 계산되는건가요?

제가 이 차량을 저희 집과 약 4시간 정도 떨어진 매장에서 구입하여, 만약 이 무료 인스펙션을 받으려면 4시간이상을 달려야 하는데.. 차라리 동네 정비소에서 검사와 소모품을 교체하는게 시간과 경제적으로 나은건지, 아니면 공식 대리점까지 방문하여 무료 인스펙션을 받고 소모품 비용을 지불하는게 나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공식대리점에서 스탬프 받아서 차량 관리 받는게 차량 가격 방어하는게 좋은건지는 압니다만..)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0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옥주부님의 댓글

옥주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은 매카니커의 시간당 발생하는 비용과 재료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님이 이해하신 바와 같이 이 경우에는 검사비용이 무료이고 교체해야 할 경우 재료비는 따로 지불 해야 합니다.
공식대리점에서 스탬프 받는거는 차를 되팔려고 할때 중요하지만 뭐 계속 타실 거라면 그리 큰 매력은 모르겠네요. 4시간 거리면 저 같으면 동네 정비소에 맞기겠어요.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음 저도 올해쯤 인스펙찌온을 받아야 할꺼같아서 몇일전 공식 서비스매장을 방문해서 여쭈어 봤는데요. 그 테크니커 말씀으로는 인스펙찌온이라는게 결국 검사 하는건데 소모품 교체는 일반적으로 차량에서 체크할수 있기때문에 교체시기를 확인해서 조금더 타고 방문하는게 좋을꺼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비용은 어느정도 될꺼같냐고 하니깐  Standardumfang 24.18€ Mikrofilter 99.92€ Bremsflüssigkeit 62.31 Moteoröl 212.86€ 총 399.27€ 인데 여기서 부품비가 278.37€ 이고 작업비가 120.90€ 로 나와있네요. 따로 깍아주고 시간이 더걸린다고 더 받고 이런건 아니고 그냥 메카니커가 자동차 키를 스캔너에 꽂으니깐 차량 상태가 아이패드에 표시가 되고 탁탁 찍으면 가격이 탁탁 보이는걸로봐서 그냥 그 부분당 정가제 처럼 가격이 측정되어 있는거 같더라고요. 신기하더군요 ㅋㅋ
검사비용이 따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그 바우쳐가 있으면 Standardumgang 이라고 차량을 들어서 체크 하는거? 정도 할인을 해줄꺼 같아요. 일반 정비소는 따로 견적을 않받아봐서 잘 모르겠지만 차량이 년식이 오래되지 않은것이라면 공식 서비스센터도 괜찬은거 같습니다. 공식 서비스 센터는 차량을 구매한곳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사는 지역에 가셔서 서비스를 받을수 있어요.

  • 추천 1

어설픈천재님의 댓글

어설픈천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직 자동차 Garantie기간이 남아있다면 공식대리점에서 Inspektion 받으실것을 권고드립니다.  단순히 지역 아무 자동차정비소에서 Inspektion을 받았을 경우 자동차에 문제가 생겼을 시에 이를 근거로 Garantie가 거부될 수 도 있습니다.


Home > 생활문답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