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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구직시 희망연봉(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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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lwe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11 04:51 조회2,773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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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 내에서 구직을 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구직 전 독일 내에서 10년 이상 한인업체에서만 일을 해왔고,
일을 하면서 결혼을 하여 Steuerklasse가 한 번 바뀌었고,
현재 피치못할 사정으로 새직장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현재 저 혼자만 일을하고 있는 입장이고,
미테 등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금액이 있어서,
가능하면 이전 회사의 월급으로 받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의드리고 싶은 점은 결혼 전,후 Steuerklasse가 바뀌고
구직시 희망연봉(월급)을 어떻게 제시하면 좋을지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아니면 희망연봉(월급)을 제시할 때
Steuerklasse도 함께 기재하는 것이 보통인지요?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문의드려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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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S한글학교님의 댓글

BS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서지혜님 말씀대로 Steuerklasse 는 구직시언급할 주제가 아닙니다.

단, 외벌이부부라 돈이 더 필요하다는 말은 월급금액을 논의할 때 논리적으로 들리는 사유는 못돼는 것 같습니다. 
지극히 사적인 부분이라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 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 구직하는 사람이 면접보는 회사에 할 얘기는 아닌 듯 해요.

물론 회사에서 외국인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듣겠지만, 이미 독일서 십년이나 일하셨으면 그런 '외국인배려'는 사라질 시기입니다.
아주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님의 스펙에 흠내지 않고, 능숙한 독일어로 분위기봐서 센스있게 양념처럼 얘기할 정도가 아니시라면, 저라면 그말은 안하겠습니다.

경력쌓은 분야로 이직하시는 것이면, 당연히 "최소한 전 직장의 월급만큼은 받고싶다"라고 말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대부분은 월급 좀 더 받으면서 이직하는게 일반적이니까요.
경력직으로 가시는 것이니, 님께서 쌓은 경력과 능력을 중심으로 주어진 업무를 잘 할수 있는지에 촛점을 맞추심이 좋을 듯 합니다.

단지 하는 일이 완전 다른 분야라면 조심스럽게 월급얘기를 꺼내시고, 회사기준이 어떤지 물으시면서 원하시는 쪽으로 월급협상을 하시는것이 통례입니다.

  • 추천 3

서지혜님의 댓글

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보통 옮기실 때마다 연봉이 늘어날텐데, 현재 상태가 무직이라면 과거 연봉보다 줄어들 수 있어요.
Steuerklasse는 말씀하실 필요 전혀 없고요. 외벌이 부부라 돈이 더 필요하다 말 해서 도움 될 수도 있고요. 저는 연봉을 숫자 하나로 주지 않고 범위로 제시하는 편이에요. 그럼 그 중간을 주거나 면접 잘 보면 더 주거나 하더라고요

  • 추천 1

Edelweiss님의 댓글

Edelwe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조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현재 무직상태는 아니고
직장을 옮겨야하는 상황입니다.
조언주신대로 해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캔디봉봉님의 댓글

캔디봉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어짜피 세전으로 연봉 이야기하는거라서, 슈토이어클라세는 상관이 없습니다.

  • 추천 2

Edelweiss님의 댓글

Edelwe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말씀하신 부분 중요한 부분이네요 염두하겠습니다.
조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


newlife2014님의 댓글

newlife20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 독일 이직 시 연봉 관련, 참고될만한 블로그가 있어 소개해 드려요. 참고 되셨으면 합니다.
https://mypapaman.com/독일_이민/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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