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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Wg계약시 어려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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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24 08:40 조회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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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Guten Morgen:)
지금 독일 마부르크/ 마르부르크에서 임시 wg에 머물며 집을 구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집 인터뷰를 갔을시 두가지 어려운점이 있어 의견받아보고싶습니다.

1) 집주인은 없었고 방을 이용했던 학생과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그 학생은 본인이 학생을 뽑고 집 계약은 집주인과 메일로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의문점은 자신이 새로산 커튼과 메트릭스를 15만원에 안사면 그걸 산다고 하는 다른 면접자와 집을 계약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런경우도 많나요? 물건구매를 요하고, 사설 기숙사 집주인과 메일로만 집 계약서를 주고받고 체크하는 것이요.*

2) 지금 임시숙소 wg가 3월 중순에서 말쯤 나가야합니다. 그런데 어제 인터뷰한 기숙사는 4월 1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주일간 머물곳이 현재 없습니다. 혹시 단기로 머물 장소에 대한 정보가 있을지 들어보고싶습니다.

*단기로 일주일 머물 주거 장소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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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엇박님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집구하는 사람이 을이되는 입장이면 불가능한것도 없죠. 어디까지나 나흐미터를 정하는 권한이 그 학생에게 있고 그 학생의 최우선 조건이 일부 물건의 위버네멘이라면 뭐 그냥 그런겁니다. 맘에 안들면 다른 집을 알아보는 수 밖에요. 기숙사나 WG 정도는 계약서를 그렇게 작성하는 것도 있는 일입니다. 얼굴 보고 계약하자고 요청할 수도 있긴하지만 집 주인이 엄청 먼데 살거나 해서 계약서를 우편으로 주고 받는 식으로 계약 하는 것도 생각보다 꽤 있는 일이긴 해요.


Realistisch님의 댓글

Realisti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Untermieter로 계약하나보네요. 모르는 사람이 모인 WG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15만원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집 구하기 힘든 곳은 2000유로 상당의 가전 제품 혹은 부엌/n 등까지도 부담해야 하는 곳도 적지 않습니다.
저 정도 소액으로 주저하는 모습 보이시면 돈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julia85님의 댓글

julia8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런경우가 꽤 있어요.. 특히 집을 구하지 못하는 지역에서는 특히나 더요.
그 학생이 아니면 집주인 연락처를 알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단기간의 일 주일 정도 머무실 방은 airbnb.com을 추천합니다.
소도시라 그런지 싸고 저렴한 방이 많습니다.
혹시 이용하게 되신다면, 깨끗하게 사용하셔야 집주인이 좋은 후기도 써주고,
다른 곳을 이용하실 때도 편하게 방을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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