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혹시몰라서 입국할때 의사 소견서를 써갔거든요 영어로.. ㅎㅎ 대학병원에서 받은거라 비싼돈 주고했는데..흑 보지도 않았어요...
그래도 혹시모르니 의사 선생님한테 소견서 받아서 가져가세요~!
참고로 저도 약을 많이 가지고왔어요 ㅎㅎ

• 추천 1

부치지 말고 기내수하물에 갖고 오셔야 하고요, 저는 의사 확인서와 처방전을 챙겼어요. 처방전 필요한 일년치 약이라 양이 상당했는데 괜찮았네요.

유피유피님의 댓글

유피유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24 05:06

역시 마음 졸이느니 소견서를 받아가는게 낫겠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약과 함께 의사 소견서를 가지고 여행하는데, 아직 보자고 한 적은 없었어요. 그런데 제 약은 외국에서 빠른 시간 안에 쉽게 구할 수 없는  약이고, 약이 없으면 심각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아스프린이나 두통약, 소화제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은 예방 차원에서 많은 양을 가져 온다면  의사 소견서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이번에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독일에 오느라
의사선생님께 일주일치 받아왔는데, 하필이면 세관에 불려갔어요.
독일에 10번이상 입국했는데 처음 걸린건데 하나하나 엄청 꼼꼼하게 물어보더라구요.
그런데 감기약 보더니 이게 뭐냐고 물어서
감기가 걸려서 처방받은거다 그랬더니 그냥 보내주더라구요.
별일 없을겁니다.

기내로 가지고 오세요. 짐으로 붙이지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