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모르겠지만 독일새집은 한국처럼 독성가득한 페인트라던지... 나쁜제품을 쓰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물론 페인트라던지 새 쇼파가 가죽소재일 경우만하더라도 민감하신분들은 어느정도 문제가 있을 수 있겠죠. 그럴땐 때때로 환기시켜주는 정도만해도 금방 없어지는 정도더라구요...

세놓을 집을 최고급의 자재로 고치지는 않았을거에요.
하지만 기준미달의 엉터리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새집증후군까지는 아니더라도, 신생아는 작고 여리니 조그만 자극에도 무리가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새집은 페인트냄새, 도배한 냄새가 몇달 가더라구요.
보통 페인트칠 후 여러날에 걸쳐 환기를 시키기때문에. 걱정할 정도로 지독한 냄새가 나는 것은 드뭅니다.

이사들어가시기 전에 물청소하실수 있는 곳은 전부 꼼꼼히 여러번 하시고,
모든 문과 창문을 활짝열어 매일 여러 시간씩, 여러날을 철저히 환기시켜주세요.

그래도 페인트냄새가 신경쓰일만큼 난다면, 이사후에 열심히 환기시케주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건강상에 해가 될 정도이면 곧바로 의사에게 가셔서 진단받으시고 집주인과 얘기하십시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