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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하우스마이스터는 어떤 일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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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13 11:31 조회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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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독일 온 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하우스마이스터가 있는데, 배관문제와 케이블 문제, 우편함이랑 메인도어벨에 이름 다는 문제 때문에 연락했는데, 연락을 아예 안받더라구요. 하우스마이스터한테 연락하면 된다고 알고 있고, 남자친구같은 경우는 메인도어벨이랑 우편함에 중요우편들과 배달문제때문에 이름표를 직접달았는데, 누가 떼어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하우스마이스터한테 바로 물어보려고해요. 문자도 남기고 전화도 했는데, 연락이 안되니 당황스럽습니다.
그래서 하우스마이스터가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서 여쭈어보아요.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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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리베를린님의 댓글

오리베를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말그대로 하우스마이스터는 집을 관리하는 직업입니다.
하우스마이스터 사무실에 가보시면 용건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써있을겁니다. 가능한 시간에 찾아가서 말씀드리면 될거예요. 그외 시간에는 하우스마이스터가 업무를 보거나 퇴근을 하기때문에 연락을 안받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독일은 원칙적으로 업무 시간외에는 전화나 문자는 다 안봅니다. 그래서 그 시간대에 온 연락이나 문자는 가볍게 무시합니다. 그리고 하우스마이스터가 사용하는 폰은 업무용 폰이기때문에 퇴근하거나 자리를 비우면 폰은 사무실에 두기때문에 아예 못봅니다.
혼란스럽겠지만 독일은 시간을 칼같이 지키기때문에 1초라도 늦거나 빨라도 얄짤없습니다. 한국과 독일문화가 다르기때문에 독일문화에 빨리 익숙해지길 바래요~


카타파님의 댓글

카타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이해가 잘됐어요. 아래층가서 봤는데, 사무실은 없더라구요. 다행히 좀전에 전화받았는데, 제가 독일어를 못해서 구글로 번역해서 메세지 남겨두었습니다. 이제 온지 일주일 딱 되어서, 얼른 익숙해져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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