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전체를 사시는건지,  보눙 하나는 사시는건지 명확치 않으나 일단 집주인이 매매하려는 사유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게 세 든 사람과  보눙세입자들이 어떤 사람이고 들어온지 얼마나 됐는지도 물어보실 필요가 있고요.  (혹 골치아픈 이웃이나 세입자가 될 수도 있으니)

부동산업자는 집주인이 알려준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책임을 다하지만 집주인은 매수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건물이 오래됐으면 윗분 의견처럼 immobiliengutachter를 데리고 가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한국처럼 10분~20분 잠깐 보시지 말고,  집주인이 짜증낼때까지 꼼꼼히 여러 번 보세요.  아무리 꼼꼼히 봐도  나중에 건물 넘겨받고 나면 미쳐 못봤던 부분들 꼭 나옵니다.

집보러갈때 독일 건축사한명 대리도 가세요. 한시간덩도 보는데 100유로 정도합니다. 구입자입장에서 꼼꼼히 봐주고 추후 수리해야하는 경비까지도 알려줍니다.

주의사항

• 추천 1

감사합니다. 주의사항 ㅎㅎ

집보러갈때 독일 건축사한명 데리고 가세요. 한시간 정도 보는데 100유로 정도합니다. 구입자입장에서 꼼꼼히 봐주고 추후 수리해야하는 경비까지도 알려줍니다.

좋은 의견인데 건축사 테민 잡기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네요 ㅎㅎ
담에는 그렇게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집은 잘 관리가 되어있었구요 - 지붕은 20년전에 사니어룽했구요, 보일러는 5년전데 새로 했다고 하네요.
매매 사유는 생각을 하지 못했네요.

집을 안본부분을 위해서 테민을 다시 잡기로 했어요.
9년, 10년 사신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집세가 무척 저렴하네요 ㅎㅎ
그때 사유와 네벰코스텐 그리고 집 계약서를 보여 달라고 해도 될까요?

곧 크리스마스가 닦아오네요. 오늘 처음으로 케롱송을 듣고 12월을 느꼈습니다.
모두들 메리크리스 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