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이유로 저는 아이 한살반 넘어서 부터는 한자리 더 사서 다녔습니다.
단, 바구니에 안들어가는 아가들은 자리를사면, 기체가 흔들릴때 아가들도 안전벤트 매야돼서^^; 그리고 자리하나 더 있어도 아가가 따로 앉는 거 싫어하더군요.

어차피 엄마품에 붙어있긴 하지만, 앉힐 자리가 있으면, 가끔씩 앉히거나 잠들었을 때 내려놓을 수 있어 도움됩니다.

그래도 좌석예매하실때, 앞쯕 첫번째 열로 하시면, 움직이는 자리 확보돼서 쫌 여유롭더군요.
비행기내부는 에미레이트항공이 넓습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프랑스항공, 영국항공보다, 네덜란드항공&루프탄자가 살짝 공간이 넓은 것 같더라구요.

무릎말고 베시넷이라고 비행기 이코노미 맨앞자리에 아이태우는 바구니? 같은게 있어요
항공권예약할때 문의해보세요

naomi님의 댓글

naom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26 20:03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이제 아기가 커서... 그 바구니에 안들어 가거든요^^;;

혹시 최 비성수기에 비인기 노선을 이용해서 만석이 아니면 모르겠지만 만석이면 아주 많이 불편할 겁니다. 3등석은 혼자서 앉아도 좁은데 두살짜리 아이를 앉혀서 재우지도 못하고 고생이 상당할 것 같네요. 그냥 좌석 두개를 예약하시거나 2등석 비지니스급 좌석을 예약하는 것을 권합니다.

프리미엄이코노미석을 구입하시는건 어떠세요? 폴란드항공이나 루프트한자등 몇몇 항공사에 있는 좌석인데 비지니스보다는 훨씬 저렴해요. 저는 폴란드항공으로 아기랑 같이 다녀왔는데 배시넷은 좁아서 못눕히지만 일단 전화로 배시넷 신청하시면 앞자리 줘서 좌석이 더 넓어서 편해요. 자리에 제가 앉고 그 앞에 아이를 앉혀도 넉넉할 정도 였어요. 확실히 자리가 넓으니 마음의 압박도 덜하구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마음편하게 두자리 예약해서 가야겠어요. ^^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