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훈훈하게 님 댓글과 좀 다른데요. 집계약서 등은 사본을 만들고 가져가는게 일반적이지만 (애당초 원본과 사본 다 들고 가시면 되지만) 보험 관련 서류 같은 서류는 외국인청은 매번 원본을 수령하고, 돌려주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표적으로 보험 서류입니다. 보험 관련 서류는 보험사가 외국인청에게 낼 것을 전제하고 발행해주는 서류로서, 외국인청에서 돌려주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통의 공보험 가입 증명 서류는 매번 비자 신청때 마다 보험사 찾아가서 서류를 받아야 하고요. wavier의 경우에도 발행 주체가 공보험사라면, 이 역시 같은 식으로 처리하기를 외국인청이 기대할 겁니다.

보통은.. 서류확인할때 필요한 서류 복사후 바로 돌려 줄거예요.
까칠한 직원은 아예 원본/복사본 가져오라고도 하기는 하지만.. 그건 서류제출하기전에 말해주는거라..

가서 확인해 보세요.

저는 외국인청이랑 일반 암트에서 두 번 비자 받아봤는데요 신청서는 돌려줄 필요 없으니 안 돌려주고 그 밖에 다른 서류는 원본 다 돌려주줬어요

동네마다 다른듯 하네요 ^^

제출용(언제든 다시 발급가능한것)은 안돌려줘도 상관 없지만, 원본(이건 서류요구할때도 원본으로 가져오라고 표시/적어주는것)은 돌려줘야 하는게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네요.

저도 집계약서등은 전부 원본가져오라고 했고, 통장같은것은 사본으로도 충족되고, 보험같은건 플라스틱 보험카드 가져가면, 그거 확인후 체크하는 수준으로 끝났거든요.
대략 한10번정도 간것 같은데(이사로 인해 총 3군데 지역) 여지것 제출용 가져가도, 서류들 전부 복사하고 항상 전부다 그대로 받아서, 다른곳도 그렇게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

원본같은경우는.... 다른곳에서도 필요하기도 하니까요. 다시 받기도 까다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