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품 수퍼 가면 팔아요! 뒷면에 적힌 대로만 잘 하면 괜찮을 거에요. 너무 자주 쓰지 말라던가 뭐가 적혀 있더라구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어디서 배수구 함부로 뜯으면 안된다고 들은 것도 같아요 (...)

나혼자산다님의 댓글

나혼자산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05 16:49

네 저도 가루약품은 써보긴 했어요...! 물론 이렇게 생긴 하수구 말고 다른 하수구에서요! 독일인 지인한테도 물어보니까 열지마라고 하더라구요....

약품 써도 돼요. 독일에서 그 약품 쓰면 큰일나는 것으로 절대 하수구 만들지 않습니다. 데엠이나 그런 곳 가셔서 Rohrreiniger 라는 것 사시면 됩니다.

나혼자산다님의 댓글

나혼자산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05 16:48

이런 모양의 하수구 말고 세면대는 가루를 썼다가 더 막히는 걸 봤어서 괜히 걱정되네요..

저 한번 하수구 열었다가 지하실 누수 범인으로 몰려서 꽤 큰 금액을 내야했던 적이 있어요. 하수구 열지 마세요!

나혼자산다님의 댓글

나혼자산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05 16:47

헉.... 어차피 드라이버도 헛돌고 해서 포기했는데 시도를 말아야겠어요...

하수구 뚫는 약품 가루 말고 액체로 된것들 있어요 그거 써보세요

나혼자산다님의 댓글

나혼자산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05 22:10

네..내일 뚫어뻥이랑 액체랑 둘 다 사서 시도해보려구요 옷걸이로 쑤셨더니 더 막혀서 정~말 천천히 내려가네요 이제는 ㅠㅠ

뿌꾸뿌꾸님의 댓글

뿌꾸뿌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05 23:07

가루는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액체로 한 통을 사셔서 취침 전에 한 통을 다 부어넣으세요. 이거 강한 계면활성제 입니다. 피부, 특히 눈에 닿거나 냄새 맡으면 안좋아요. 붓고 나서는 8시간 정도 물이 흐르면 안되구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셔서 뜨거운 물 한 번 30초 정도 흘려 보내시면 괜찮아 질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조언과 추천 감사드려요~ 약품은 아무래도 잘못될 가능성도 있고 조금 위험하기도 해서 고성능 신식 뚫어뻥을 샀어요! 같은 건물 사는 이웃들 한테도 물어봤는데 약품은 쓰지말고 하우스마이스터를 부르거나 뚫어뻥을 쓰라고 권하더라구요~ 해보고 안 되면 하우스마이스터를 부를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