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생활문답 목록

근로 간호사 Anerkennung

페이지 정보

luciaJ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01 19:12 조회1,487

본문

안녕하세요
혹시 NRW나 아니면 독일 내에서 Anerkennung 후 간호사로 일하고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어떻게 진행하였는지 궁금합니다.

Anerkennung을 하지 않으면 간호사로 취업이 안되나요?

저는 한국에서 대학 졸업 후 대학병원 경력 10년을 가지고 있고 이미 B2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조언이라도 좋으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개인 쪽지도 가능합니다 ;)
추천 0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녹두님의 댓글

녹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대학 졸업해서 대학 병원 경력까지 있으신 분께서 독일 간호사로 일하시겠다니 말리고 싶습니다. 독일 간호사는 한국에선 간병인들이 하는 일 - 환자 씻기고 기저귀 갈고 대소변 받아내는등등 -까지 다 하는데 글쓴이님의 학력이나 경력이 너무나 아깝게 느껴집니다. 차라리 독일의 아무 병원에서나 한 달동안 실습 (Praktikum / Hospitation) 해보시고나서 결정하는 걸 추천합니다. 한 달 무급 실습이라고 하면 어렵지 않게 자리 구하실 수 있습니다.

간호사 자격증 인증은 각 주의 Landesprüfungsamt에 문의 하시면 대답을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해산님의 댓글

해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녹두님,
독일에서 간호사로 일 해보셨습니까?
대한민국에서 독일로 파견되어 간호사로 일을해온 간호사들이 몇명인지 아십니까?
독일의 간호사를 그런식으로 아래로 보면 안됩니다.
간호사가 하는일이, 또 간호사의 소명이 뭔지 제대로 알고 이야기를 하십시요.

  • 추천 1

녹두님의 댓글

녹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간호사 일을 해봤으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40-50년 전에 많은 한국인들이 간호사로 파견되어 일하는 것 역시 알고 실제로 알고도 있습니다. 간호사의 소명이 환자의 병명 정도는 알아야 히는 것으론 상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상식이 통하지 않은 간호사들 역시 무수하다는 걸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병원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보신 후 다시 얘기해보십시오.


luciaJ님의 댓글

luciaJ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감사합니다. 지금 (마취간호사 경력이라) 마취간호사로 Praktikum 중인데 만족하는 중이라 Anerkennung이 얼마나 복잡한지,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그리고 각 Bundesland마다 다른지가 궁금해서요. 혹시 여기서 이쪽으로 절차 진행 하신 분 계시면 정보 좀ㅎ
한국에서의 간호사 일도 좋았지만 여기서 좀 여유롭게 지내보려구요^^ 한달씩 휴가도 가고ㅜㅜ


Home > 생활문답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